우리 주 빙설관광시즌 본격 시작

2023-11-29 08:40:01

28일,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연변 빙설관광시즌 개막 및 연길모드모아스키장 개장식이 열리면서 우리 주 겨울철 빙설관광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스키 강사들의 빙설묘기 시범과 연변가무단 공연팀의 이채로운 공연이 스키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키 강사들이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을 맞아 연변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 등 빙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확고하게 관철, 시달해  ‘흰 눈을 흰 은으로 바꾸는’ 전략 배치가 연변 대지에 뿌리를 내리도록 추동하고 ‘차거운’ 자원을 ‘뜨거운’ 산업으로 전환시켜 빙설경제의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문화로 에너지 부여, 관광으로 인솔, 스포츠로 견인하는것을 견지하고 문화, 상업, 관광 상품 및 봉사 공급을 계속 풍부하게 하고 최적화 해 겨울 관광을 ‘활성화’하고 차거운 빙설 자원의 인기를 ‘뜨겁게’ 끌어올려 빙설행사로 문화관광소비를 촉진하는 종합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올 11월부터 래년 3월까지 이어지는 겨울시즌을 맞아 연변은 60여개의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시리즈 활동을 개최할 예정, 빙설소비 및 홍보활동을 다각화하고 빙설문화관광 축제와 빙설문화스포츠 대회를 다양한 형식으로 펼치게 된다. 우리 주는 빙설 축제행사를 관광객이 빙설관광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빙설감상관광과 빙설체험관광을 중심으로 빙설 감상하기, 온천 즐기기, 음식 맛보기, 가무 감상하기, 설명절 보내기 등 복합형 빙설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변 빙설관광시즌 주요 진지 중 하나인 연길모드모아스키장 총경리 척봉탁은 기상여건으로 인해 현재 초급 코스만 개방했다며 스키장 전면 개장은 12월 10일 즈음으로 예상했다. 척봉탁은 스키장은 올해 접수홀을 새롭게 단장하고 스노우보드 장비를 추가하여 관광객들의 다양한 스키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라며 올겨울 스키장 방문객을 10만명에서 15만명으로 예상했다.

  신연희 리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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