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시 제7회 조선족 바드민톤경기 성황리에

2023-12-05 14:46:45

11월 18일, 료녕성 대련시 조선족문화예술관 창립 70돐  맞이 제7회 조선족 바드민톤경기가 대련시 천수시민건강쎈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최하고 대련시조선족바드민톤협회에서 추진한 이 경기는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여온 조선족 바드민톤경기이다 .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복식, 녀자복식, 남녀복식 세가지 류형에 실력에 따라 A, B, C 급으로 나누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동소려 부관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그는 “경기를 통해 성적을 내고 친선을 도모하며 이런 대형 경기를 통해 대련시 조선족들이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해 조선족대중의 여가문화생활을 풍부히 할 것을 바란다.”고 했다.

이어 대련시조선족바드민톤협회 최룡철 회장은 대련시조선족바드민톤협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련조선족문화예술관에 감사패를, 대형 행사 때마다 유니폼 및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플파에 감사훈장을 전했고 력대 바드민톤협회 회장단에 감사 트로피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영철 명예회장은 이날 경기 심판장으로서 경기규칙을 전달하고 ‘건강제1, 쾌락제2, 친선제3, 경기제4’의 취지로 ‘부상자 령’의 원만한 경기를 기원했다 .

대련시 조선족 대중의 열정적인 참여로 인해 경기장은 활기로 넘쳤고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바드민톤 실력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관중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150여차의 소조경기를 거쳐 A, B, C 레벨 남자복식, 녀자복식, 남녀복식 등 도합 27개팀이 금, 은, 동상을 받아안았다.

최룡철 회장은 “앞으로도 조선족 대중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2024년 바드민톤대회가 더욱 정채롭게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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