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 엽호명] 중국물류구매련합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11월 중국 물류업 경기지수가 53.3%로 지난달보다 0.4% 상승하였다.
업무총량 지수가 반등하였다. 11월, 업무총량지수는 53.3%로 계속 50% 이상 확장구간을 유지하였다. 공업생산 능력이 안정적으로 방출됨에 따라 성수기 판촉으로 소비 잠재력이 향상되여 소비재 및 에너지 원자재 물류수요가 계절적으로 반등하였다. 공업에서 통신장비, 전기기계, 교통운수설비, 자동차 및 부품제조 수요가 늘어나 공급사슬의 상하류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하였고 동부, 중부, 서부 3대 지역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균형적이면서 물류 업무량이 높은 경기구간을 유지하도록 이끌었다.
신규주문 지수가 반등하였다. 11월, 신규주문 지수는 53.4%로 지난달보다 0.6% 반등해 신규 수요가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반영하였다. 최근 3개월간 신규주문 지수와 업무활동 기대지수의 평균치는 각각 53.2%와 57.6%로 상반기와 전 3분기보다 뚜렷이 좋아졌는데 이는 물류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업계활력이 증강되였음을 보여준다.
11월, 물류분야 고정자산 투자완성액 지수가 0.5% 상승했고 철도운수업, 복합운송업 및 우편택배업 고정자산 투자완성액 지수가 근 5% 상승하는 등 일부 업종의 투자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중점 조사연구기업의 로동자 채용 수요가 늘어나 11월 종업자지수가 1.3% 상승하였다.
대중형 기업이 안정을 유지하고 소형기업과 령세기업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시장의 미시적 효익이 어느정도 개선을 가져왔다. 11월, 기업 주요경영 업무리윤 지수는 0.4% 상승했고 최근 3개월 루계로 3.1% 상승하였다. 기업 규모로 볼 때 대형기업, 중형기업의 주요경영 업무리윤 지수는 다소 변동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안정적이였다. 소형기업과 령세기업의 주요경영 업무리윤 지수는 각각 0.2%와 0.1% 상승하여 최근 3개월간 루계로 2% 내지 3%가량 상승하였는데 이는 소형기업과 령세기업의 수익수준과 생존조건이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되였음을 반영한다.
중국물류구매련합회 총경제사 하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11월 물류업 경기지수는 계속 확장세를 유지하면서 3대 지역이 균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물류 활약도가 어느정도 향상되였고 업무총량 지수와 신규주문 지수가 모두 확장구간에 있었다. 후기로 보면 기업투자 추세가 비교적 안정되고 기대수요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으며 기업수익 수준이 어느정도 개선되였고 물류운행의 안정적인 기반이 진일보 공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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