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우리 주에서는 알곡 생산량이 충족하고 가축 품질이 우수하며 특산물의 종류가 다양한 자원우세에 립각해 밀키트(预制菜)산업의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고 있다.

일전 훈춘로희식재료농업발전유한회사 밀키트 생산작업장에서 작업일군들이 조리 절차를 엄수하면서 오징어, 대구, 고등어 등 해산물을 가공하고 있었다. 이 해산물은 예열, 건조, 구이 등 일련의 조리 과정을 거쳐 포장을 마친 후 시장에 출시된다.

이 회사의 연구개발팀에서 수시로 생산방법을 조정하고 제품 종류를 꾸준히 증가시켜 현재 밀키트 종류는 20여가지에 이르고 년간 생산량은 4만톤에 달했으며 아울러 국내 여러 음식체인기업, 패스트푸드점과 협력을 실현했다. 한편 생산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회사에서는 2기 공사를 가동해 밀키트 산업사슬을 일층 장대시켰다.

우리 주는 해산물 수입량이 전 성에서 첫번째를 차지하고 알곡작물, 경제작물 등 풍부한 특색자원을 토대로 연변입쌀, 장백산인삼, 장백산검정귀버섯, 연변소 등 량질의 브랜드 특색 제품을 육성해 밀키트산업에 원료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우리 주에서 규모가 큰 밀키트 생산 기업은 16개, 년간 생산액은 8억원에 이른다. 이중 년간 생산액이 2000만원을 웃도는 기업은 8개, 1억원을 웃도는 기업은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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