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인대 상무위원회가 전 주 인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좌담회를 소집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림송, 왕추국, 비서장 남성근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북경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문물고적 전람 참관시에 한 연설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회의 참가 인원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일층 강화할 데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의 결정(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한장발, 림송, 왕추국, 남성근 및 현(시) 인대 상무위원회 책임자, 부분적 성, 주 인대대표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둘러싸고 교류했다.

장태범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국가통일의 토대이고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력량의 혼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중대한 의의를 깊이 인식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새시대 연변 도약 발전의 ‘혼’으로 간주하고 사상, 행동, 방향 면에서 힘을 모아 분진하는 것을 중화아들딸들의 자부심으로 간주하며 ‘네가지 공통’, ‘네가지 함께’, ‘다섯가지 인정’ 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 주 각급 인대 대표들을 동원, 호소하여 전사회적으로 중국공산당이 좋고 사회주의가 좋고 개혁개방이 좋고 위대한 조국이 좋으며 민족단결이 좋은 시대적 주선률을 노래하도록 해야 한다.

민족지역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서 앞장에 서도록 추동해야 한다. 각급 인대는 반드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의 은혜에 감사해하고 당의 말을 들으며 당을 따라 걷고 민심을 알고 민정을 료해하고 민의를 해결하는’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동급 당위의 령도하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인민민주사업의 전 과정에 일관시켜 법에 의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보장하고 추동하는 사업에서 앞장에 서서 선두자가 돼야 한다.

각급 인대는 높은 수준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립법사업을 정밀하게 추진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의 합법적 권익을 더욱 잘 보장하고 감독합력을 형성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이 끊임없이 실효를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 사업담체를 적극 확장하여 대표의 집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모범실천기지로 건설하고 전 주 각급 인대와 인대사업 가운데서 분위기를 형성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사업에서 본보기를 보여 새시대 연변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승격판을 구축해야 한다.  전 주 여러 민족이 함께 단결 분투하고 함께 번영 발전하도록 힘써 추진해야 한다. 여러 민족 인민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우리 주의 민족사업이 ‘옛 모범’에서 ‘새로운 전형’으로의 도약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