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 교수방식으로 향촌진흥 인재 양성에 주력
연변대학 MPA교육중심 화룡 화남촌서 실제사례 분석연구

2025-10-10 08:43:11

향촌진흥 전략이 추진된 이래 연변대학 MPA교육중심에서는 국가 정책 및 지방 실제와 결부한 향촌진흥 관련 인재양성, 학술성과의 효과적 운용에 지속적으로 공력을 들이고 있다. 현지에 심입해 실제사례를 적극 도입, 분석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얻은 학술성과를 실천 가운데서 운용하면서 리론과 실제를 잘 결부하고 있다.

연변대학 MPA교육중심의 ‘심만근 교수 연구팀’은 일전 화룡시 룡성진 화남촌에 심입해 향촌진흥 관련 실제사례를 현지에서 분석했다.

연변대학 MPA교육중심 심만근 교수와 30여명의 학생들로 무어진 조사연구팀은 촌간부, 촌민들을 상대로 한 현장 설문조사를 토대로 촌에서 합작사를 설립해 향촌진흥을 추동한 사례를 분석, 토론하고 일련의 건의를 제기했다.

료해에 따르면 최근년간 화남촌당지부에서는 촌의 토지를 통합해 일품록농작물재배전문합작사를 출범시켰고 합작사에서는 주로 벼, 옥수수 등 농작물을 재배, 판매한다.

수년간의 정성어린 경영으로 합작사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촌 집체경제 발전, 촌민 소득 증가, 향촌진흥 추동에 효과적으로 조력하고 있다. 조사연구팀은 촌의 농작물 재배 구조, 촌민들의 가정수입, 기반시설, 거주환경 등을 상세히 료해한 후 촌의 산업발전, 민생 등과 관련된 학술적 건의를 제기했다.

심만근 교수는 “연변대학 MPA교육중심에서는 향촌진흥과 기층 치리를 주요 연구 방향으로 하면서 인재양성 과정에서 ‘233’ 교수방식을 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2’는 지방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향촌진흥과 기층 치리를 중점 연구령역으로 확정한 것이고 첫번째 ‘3’은 사상정치교양, 학술훈련, 교원능력 제고를 뜻하며 두번째 ‘3’은 교수건설, 제도건설, 조건건설을 의미한다.

이날 학생들은 이번 조사연구를 통해 수업에서 배운 리론지식을 되새기고 촌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용한 연구소재를 획득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남광필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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