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2일 2023년 ‘중국 알기’ 국제회의(광주)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세계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지정학적 충돌이 부단히 격화되면서 인류는 또다시 력사의 기로에 서게 되였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손잡고 각종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고 글로벌 공동 발전을 추진하며 인류의 복지를 증진해나아가야 한다. 중국을 료해하는 관건은 중국식 현대화를 잘 리해하는 데 있다. 오늘날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전도와 운명은 인류의 전도와 운명과 긴밀히 련결되여있다. 우리는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각국과의 리익 합치점을 확대하는 데 진력하여 끊임없이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중국은 각국과 손잡고 노력하여 평화발전, 호혜협력, 공동번영의 현대화를 실현하길 기대한다. 대회에 참석한 귀빈들이 중국과 세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길 바란다.

‘중국 알기’ 국제회의는 중국국가혁신발전전략연구회, 중국인민외교학회, 광동성인민정부의 공동 주최로 2일 광주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백년 변국에서 중국의 새 움직임－리익 합치점 확대 및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