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뚜렷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 동기와 비슷하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평년 동기보다 섭씨 2도가량 높은 섭씨 령하 11.5도 좌우이고 평균강수량은 평년 동기와 비슷한 1~2밀리메터가량일 것이라고 전했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기온은 기복이 심한편이다. 11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섭씨 령하 3도에서 섭씨 령하 1도까지 올라가고 12일부터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였다.

주요 강수과정을 보면 8일 밤 돈화와 안도에 작은 눈이 내리고 11일에 또 한차례 작은 눈이 내리며 14일에 돈화, 안도, 화룡 등 지역에 작은 눈이 재차 내릴 것으로 예측되였다.

한편 주기상국은 이번 주 기온 기복이 비교적 심하므로 대중들이 방한보호에 주의를 돌리고 감기, 호흡기질환 예방에 주의를 돌리는 동시에 열공급회사에서는 기온변화에 맞춰 열공급 강도를 과학적으로 조절하기를 바랐다. 그리고 12일과 14일에 큰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여 관련 부문과 대중들이 방풍작업을 잘할 것을 당부했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