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안도대표단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회의장 분위기는 열렬했다. 대표들은 개인의 사업 실제와 결부해 소감을 말하고 대책을 상의하며 함께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발전의 대계를 의론했다. 홍경은 대표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수시로 대표들과 교류했다. 그는 대표들이 제기한 의견, 건의들이 정곡을 찔렀다며 이는 여러 대표들이 연변 발전에 대한 관심, 정부사업보고에 대한 지지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정부는 대표들의 의견, 건의를 진지하게 연구하고 충분히 받아들여 향후의 각항 사업을 보다 실질적으로 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동안 안도현은 ‘량익 함께 발전, 5형 도시 함께 건설’ 전략을 깊이 추진해 공업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대상 건설 성과가 뚜렷했으며 재정수입이 빠르게 성장하고 관광산업의 발전 기세가 드높았다. 경제, 사회 발전이 안정 속에서 성장하고 안정 속에서 진보하며 안정 속에서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 량호한 태세를 유지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안도현은 장백산이라는 이 보고를 단단히 끌어안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고 관광 경영형태를 풍부히 하며 정품 관광 코스를 련결하고 선전, 보급을 확대하며 장백산이 유치한 관광인파를 잘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안도를 찾아 관광할 수 있게 흡인해야 한다. 광천수기업들이 제품의 문화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게 격려해야 한다.    

첨단적, 다양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상하유 산업사슬을 적극 확장해 ‘전통’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천부적인 산수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키고 신에너지 규모화 개발 및 높은 수준의 수납 처리를 일괄적으로 추진하며 함께 신에너지 산업의 규모, 수익 및 안전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안도현은 풍부한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광산, 약재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안전생산을 확보하고 생태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전제하에 금, 철, 일라이트(伊利石) 등 광산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현대화 광산업 산업사슬을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약업기업의 기술 개조 신제품 개발, 생산력 확대 품질 향상을 지지하고 건강양생, 보건리념을 둘러싸고 장백산 인삼, 동산흰꿀, 기름개구리, 상황버섯 등 특색 산업의 ‘식용’  관련 사업을 잘 이어나가고 기업, 브랜드, 문화, 영향력이 있는 특산업 발전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대상 비축을 계속 강화해 일련의 중앙예산내 투자, 특별 국채, 지방 전문채무 등 경제, 사회의 장원한 발전과 관계되는 큰 대상, 훌륭한 대상을 목적성 있게 기획하고 비축해야 한다.

한장발, 정권 등 대표들이 심의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