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통하면 민심이 통한다. 훈춘시는 교통망 건설을 중대한 민생공사로 삼고 민생 요구에 초점을 맞추면서 도시와 농촌 기반 민생시설의 부족점을 보완하고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을 위해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도로관리 수준 높여 안전 원활한 출행환경 마련

G302국도를 따라 훈춘－아르산 선을 가느라면 권하통상구, 룡호산습지, 동방제1촌, 룡호각 등 여러 명소를 지나가며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느낄 수 있다. 국도 훈아선 도로는 원래 도로상황이 렬악했는데 보수를 거친 후 도로 막힘이 사라지고 통행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해져 관광객들의 출행에 안전을 가져다주었다.

안전출행 환경을 구축하고저 지난해 훈춘시는 도로정비 수준을 부단히 승격하면서  ‘관리와 보수를 병행하고 총괄적으로 조률 발전’하는 리념 아래 도로의 ‘원활, 청결, 아름다움, 친환경, 안전’ 목표를 둘러싸고 국성간선 도로보수 공사를 힘써 추진했다.

도로 병페를 해결하기 위해 훈춘시는 일상보수와 크고 작은 보수, 예방성 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로면사용 성능이 량호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이미 패인 곳 2633.14평방메터, 균렬부분 48만 2196메터를 처리하고 23개 등고선표지(轮廓标)를 교체하였으며 47립방메터 도랑을 수리하고  3715평방메터 석조틈새, 70평방메터 도랑바닥을 미장하고  5500평방메터를 특수세멘트로 미장했으며 3만메터에 달하는 로면 보수를 완료했다.

◆‘4호도로’ 건설 추진해 향촌진흥 탄탄대로 닦아

지난해 이래 훈춘시는 농촌 교통 기반시설 개선에 초점을 두고 ‘4호도로’ 건설을 수단으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관리정비 수준을 부단히 승격함으로써 ‘외부와 련동되고 출행이 편리하며 물류가 원활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농촌교통운수망을 구축했다.

훈춘시는 농촌도로 보수승격 행동을 수단으로 농촌도로 보수공사 건설과 일상보수관리 강도를 높이고 사업 임무와 목표, 요구를 세분화했으며 각급 도로장 직책을 충분히 발휘하고 향과 촌을 효과적으로 동원해 광범한 대중들이 농촌도로 보수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시, 향, 촌 3급 추진기제를 형성했다.

또한 농촌도로 집법 강도를 부단히 강화하고 농촌도로 관리보수운영과 농촌 거주환경을 총괄적으로 고려하여 동시에 추진했다. 여러 부문의 련동으로 도로를 침점하고 파괴하는 행위를 제때에 검사하고 제지, 처리함으로써 농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출행환경을 마련했다. 동시에 자금반환 보조, 서비스 구매 등 방식으로 뻐스가 통하지 않은 8개 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121개 촌 전부 통차를 실현했다.

◆물류체계 보완해 ‘마지막 1킬로메터’ 개통

훈춘시 경신진 구사평촌에 사는 장씨 로인은 택배수령종합봉사소에서 택배를 찾으면서 “예전에는 택배를 모두 자체로 진에 가 찾거나 누구한테 부탁해서 가져왔었는데 지금 택배종합봉사소가 촌에 있어 배달원이 매주 적어도 세번은 촌으로 찾아와 물품을 종합봉사소에 놓아주니 촌을 벗어나지 않고도 택배를 받을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고 말했다.

훈춘우정분회사는 ‘우정택배합작’을 수단으로 농촌배달 업무를 적극 전개함으로써 택배가 농촌에까지 전달되도록 했다. 지난해 훈춘우정분회사는 여러 택배기업과 합작해 농촌 소포 21.4만건을 배달했는데 9개 향(진)이 포함되고 있으며 전 시 농촌택배봉사소가 121개에 달해 보급률이 67%에 달했다.

훈춘시는 또 3급 물류체계를 건립해 농산물 수출의 경로를 원활히 했다. 훈춘우정분회사는 배달원을 각 촌, 툰에 내려보내 농민들의 물품을 접수하고 부동한 농산물에 전문적인 포장 상자, 봉투를 마련했으며 현장 수취인을 증설하여 촌민들을 도와 포장 및 밀봉을 도와줌으로써 농민들의 농산물이 신속하게 판매되여 촌민들의 소득이 증가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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