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성 14기 인대 3차 회의 연변대표단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분조심의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은 성당위, 성정부의 령도하에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관철, 실행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이 새롭고 더욱 큰 돌파를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장 호옥정이 한 정부사업보고는 2023년 성적을 총화함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실무적이며 올해의 사업을 포치함에 있어서 내용이 실속있고 조치가 실제적인바 아주 강한 지도성과 실행성을 갖고 있으며 성정부의 실사구시한 태도, 책임을 짊어지는 담당, 인민을 근본으로 하는 마음을 구현했는바 당중앙, 국무원의 포치를 구현하고 성당위의 요구를 관철, 시달함과 아울러 길림성의 실제와 인민의 념원에 부합한 훌륭한 보고이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 1년 동안 연변은 도약 추월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서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24년, 연변주는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먼저 새로운 체계를 건립, 지지하는 것을 견지하여 중점산업이 선두에서 이끌게 하고 선진 제조업, 신에너지산업, 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초점을 맞추며 우세산업의 승격을 촉진하여 연변을 길림성 현대화 산업체계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건설해야 한다. 내수를 확대하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중대대상을 버팀목으로 하여 대상건설이 안정한 ‘상승기’에 들어서게 하고 50%의 신축대상이 봄철에 집중적으로 착공하고 지속건설대상이 상반기에 전부 시공을 회복되도록 하며 대종상품의 소비를 확대하고 연변 전자상거래, 야간경제 등 특정 소비군체를 상대로 한 새로운 경영형태 우세를 공고히 하며 커피, 관광촬영 등 새로운 경영방식을 확장하여 소비시장의 활력을 더한층 불러일으켜야 한다. 향촌 전면 진흥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량식안전 최저선을 지키고 농업, 목축업, 특산업의 가치를 증가하는 데 중시를 돌리며 농촌 물공급과 오수처리시설 건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며 우세 자원과 대상이 변경에 모이도록 계속 인도하여 변경촌의 솔선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대외개방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국외 항구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무역화물 다국 운수 항로를 확대하며 연길부터 국제, 국내 중점도시로의 항로를 증가하고 호시무역 착지가공이 100억급을 돌파하도록 다그쳐 추동하며 국제전자상거래 및 시장구매무역을 힘써 발전시켜 길림성이 고수준 개방을 심화하는 데서의 선두주자로 되여야 한다. 친환경, 저탄소 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오염 예방퇴치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 체계 건설을 추진하며 길림성장백산삼림공업집단의 가속 발전을 추동하고 림업초원 온실가스 흡수원 시험사업을 잘 전개하며 생태제품의 가치실현기제를 혁신해야 한다.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일터’, ‘배움터’, ‘병상’, ‘주차자리’ 등 중점 민생분야의 공급을 더한층 풍부히 하며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깊이 실시하고 민생 최저선을 정확하고 확실하며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고수준 안전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시종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1핵 8익’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역체험구를 건설하며 지방채무, 금융분야, 부동산, 안전생산 등 면의 위험우환을 지속적으로 방지, 해소해야 한다. 

왕길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