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맛’ 공익식당 조화로운 이웃 양로 새 모식 구축

2024-01-30 15:23:34

길림성 림강시 건국가두 해방사회구역의 ‘집맛’공익식당이 일전 백산시 주택공적금관리쎈터 제4당지부로부터  쌀, 밀가루 등 물자를 기증 받았다.

식당 책임자는 “운영이 점점 좋아질 수 있었던 것은 주로 정부와 사회 각계의 공익사업에 대한 중시와 관심 덕분이다. 식당일군들은 모두 자원봉사자이며 식자재는 정부의 지원과 ‘홍색 동업자’들이 기부한 것이다. 로당원 장효금은 이미 식당을 위해 3만여원을 기부했고 만락복기업은 정기적으로 식당에 쌀, 밀가루와 기름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방사회구역의 관할구역에는 7200여명의 상주 인구가 있는데 그중 중로년 인구가 18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활동을 일상적으로 전개하면서 림강시에서 첫 ‘집맛’ 공익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60세 이상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 독거 로인, 독신 가정, 장애인, 아동과 환경미화원들에게 무료로 공익 점심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식당운영 5년간 ‘동반동행, 조화로운 이웃 양로’의 봉사리념을 견지했다. 식사 인원은 처음의 40여명에서 현재 150명에 달하고 사회구역 양로와 재택 양로가 결부된 양로봉사의 새로운 모식을 성공적으로 구축, 관할구역 주민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식당운영은 해방사회구역에 의탁하고 일군은 공익사업에 열성적인 사회 각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였다. 이 자원봉사자 대오에는 현직 의사, 퇴직 교원, 퇴직 로당원 등이 포함되여 있으며 최고령이 77세이다.

매일 오전 10시 30분이면 ‘집맛’ 공익식당이 문을 연다. 일찍부터 식당을 찾아 식사를 기다리던 로인들이 속속 자리에 앉는다. 로인들의 즐거운 표정을 보면서 봉사자들의 의욕이 더욱 넘친다. 올해에 들어와서 식당은 또 사회자원과 통합하여 거동이 불편해 식당에 오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에 매일 무료로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집맛’공익식당은 설립부터 림강시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식량을 기부하는 ‘동업자’, 직접 재배한 록색채소를 기부하는 ‘동업자’, 과일을 기부하는 ‘동업자’, 돈을 기부하는 ‘동업자’, 자원봉사를 하는 ‘동업자’가 되여 이 대가족을 위해 자신의 한몫을 바치고 있다. 길림농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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