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절’을 앞두고 주총공회는 련일간 5개 위문조를 8개 현, 시에 파견해 ‘두 명절 온정 전달’ 위문활동을 펼쳤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위문조는 의료일군들을 위문하고 의료일군 대표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고생과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고 전체 의료일군들이 새로운 한해에 새로운 국면을 열고 새로운 공을 세우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며 우리 주 인민들의 신체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은솜옷가정집단유한회사에서 위문조 일행은 종업원 대표들과 교류하면서 지난 1년간 회사에서 거둔 성과와 영예에 대해 찬사를 표하고 전체 종업원들이 계속 장인정신을 발양해 더욱 정교하게 일하는 사업태도로 봉사업의 규범적인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길림오동연변제약주식유한회사에서 위문조 일행은 로력모범 대표들을 위문하고 로력모범들이 신체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계속 로력모범 역할을 발휘해 기업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활동에서 우리 주 각급 공회는 총 305만원의 위문금을 투입해 40여개의 어려운 기업을 방문하고 연인수로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종업원들에게 ‘친정집’의 따뜻함을 전달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