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5만 3700개의 도시 로후소구역 개조를 위한 착공을 시작하여 897만가구에 혜택을 주고 근 2400억원의 투자를 완수했다.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 도시건설사 부사장 류리봉은 “각지에서 도시 로후소구역 개조를 실시할 때 대중의 ‘급하고 어려우며 근심하고 기대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대중의 관심에 적극적으로 호응했으며 ‘안되면 되게 하고 부족하면 보충하는 것’을 통해 ‘복도혁명’, ‘환경혁명’, ‘관리혁명’을 동시에 틀어쥐였다. 개조를 통해 도시 로후소구역과 로후사회구역의 거주환경, 시설조건, 서비스기능이 향상되였으며 기층 사회관리를 강화하고 개선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 전기, 가스, 열공급 등 각종 로후 도관·전선·케이블 7만 6000킬로메터를 새로 개조하고 엘리베이터 3만 6000대를 설치했으며 1억 1600만평방메터의 건축에너지 절약, 개조를 실시하고 주차공간 85만개, 전기차충전소 3만 6600개, 전동자전거충전소 28만 8000개, 양로, 탁아 등 각종 사회구역 서비스시설 2만 1000개를 증설했다. 또한 637만평방메터의 문화레저, 체육건강 장소를 새로 증가했다.

류리봉은 “다음단계에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는 관련 부문과 함께 조정과 합작을 강화하고 지역의 주요 책임을 통합하며 각 지역을 대상으로 대중을 위한 ‘안민, 편민, 위민’에 중점을 두도록 독촉하고 지도하며 대상 개조를 실시하고 잠재적인 안전우환 제거에 속도를 낼 것이며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난 등 문제를 해결하고 거주환경, 시설조건과 서비스기능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제고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22만개의 로후소구역 개조를 위한 착공을 시작하여 3800여만가구, 약 1억명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각지에서는 개조과정에서 수도, 전기, 가스, 열공급 등 각종 로후 도관·전선·케이블 29만 6000킬로메터를 개조 및 업그레이드하고 엘리베이터 10만 8000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주차공간 325만개, 전기차충전소 10만 4000개를 개조 및 증설하고 양로, 탁아 등 각종 사회구역 서비스시설 6만 8000개를 증설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