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0일까지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당위 상무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2024년 주 직속 부문의 중대 대상 계획 상황 회보를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전 성 경영환경 최적화 대상 건설 가속화 대회의 포치, 요구에 따라 대상건설 사업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전 국면을 통괄하여 대상을 계획하고 주동적으로 출격하여 대상을 유치하며 끈기 있게 대상을 틀어쥠으로써 대상건설에서 새 돌파를 거두고 새 성과를 이룩하도록 적극 추진하여 산업 전환 승격,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지속적으로 새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주발전개혁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 주상무국, 주교통운수국, 주수리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농업농촌국의 주요책임자가 PPT형식으로 각기 본 업종 령역의 2024년 중대 대상 계획 정황을 회보했다. 회의에 참가한 주지도자들이 평가하고 구체적인 건의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회보를 참답게 청취하고 깊이있게 소통 교류했으며 관련 사업을 평가, 지도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복잡다단한 외부 환경과 간고하고 무거운 진흥, 발전의 임무에 직면해 주 직속 각 부문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주당위, 주정부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높은 기준으로 분진했으며 난관을 공략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착실히 사업하여 대상 계획 추진과 정책 쟁취 등 면에서 효과적인 사업을 많이 했다. 올해 중점 대상에 대한 주 직속 각 관련 부문의 계획사업은 목표가 명확하고 사로가 분명하고 조치가 구체적이다. 하지만 시야가 넓지 못하고 자원 정합이 부족하며 대상 계획 수량이 많지 않은 등 두드러진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전반적 자원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깊이 관련되는 발전 사유를 견지하며 리념을 혁신하고 사로를 보완하며 대상 계획, 요소 보장과 착지 추진 등 제반 사업을 전력으로 틀어쥐여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데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4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되는 해이고 ‘14.5’계획 목표, 임무를 실시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관건적인 한해이기에 대상건설을 강화하는 것은 특수한 중요의의가 있다. 주 직속 각 부문은 연변 발전의 단계적 특징을 준확하게 파악하고 국가전략 중점과 거시정책 흐름을 깊이있게 연구하여 전 주의 힘을 모아 규모가 크고 견인역할이 강한 새 대상, 좋은 대상을 다그쳐 계획, 실시하여 연변의 진흥, 발전에 후속력을 제공하고 동력에너지를 비축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계획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중앙기업에서 동북에 배치하고 동북을 건설하는 합작방향에 초점을 맞추며 국가에서 실시하는 보장성 주택 건설, ‘일반 긴급 량용’ 공공기반시설, 도심촌 개조 ‘세가지 공사’의 투자 추이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일련의 중대대상과 기반시설 대상을 계획 실시하여 산업발전의 부족점을 힘써 보완하고 도시의 기능과 품위를 승격해야 한다. 시달 추진에 공을 들여야 한다. 직능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대상 사전 사업을 착실히 펼치며 대상 봉사를 힘써 최적화하고 여러가지 요소 보장을 강화하며 기업 발전과 대상건설의 수요를 백방으로 만족시킴으로써 대상이 조속히 착공하고 조속히 건설되며 조속히 효익을 보도록 보장하여 실물작업량을 조속히 형성해야 한다. 대상유치에 공을 들여야 한다. ‘무에서 유로’, ‘유에서 새로’에 초점을 맞추고 우세를 강화하고 부족점을 보완하며 새 산업, 새 경주로를 틀어쥐고 정밀하게 출격하고 고능률적으로 투자 유치하며 일련의 ‘빈자리 채우기식’ 기업을 인입하고 일련의 ‘보충형’ 대상을 착지하여 산업사슬 건설, 신형 생산력 발전에서 더 큰 돌파를 이룩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직속 부문은 전 주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견력량으로서 대상 계획과 사업 추진에서 주동적으로 책임을 맡고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전 주 발전의 큰 국면을 긴밀히 둘러싸고 좋은 대상 건설을 틀어쥐는 력사 책임감과 사업 긴박감을 절실히 강화해야 한다. 기회를 다잡고 더 많은 량질 기업과 중대 대상이 착지되도록 떠밀어 전 주 경제의 발전을 다그치고 순위를 상승시키는 데 기반을 견실히 닦고 동력을 보태야 한다. 주발전개혁위원회는 리념을 일층 혁신하고 사로를 넓히며 거시정책이 내포한 중대 기회를 투철하게 연구하여 국가의 중대한 생산력 배치에 적극 접목하고 국가 자금의 투자 방향과 투자 동향을 바싹 따르며 그 가운데서 기회를 찾고 자원을 찾고 자금을 쟁취하는 데 능숙해야 한다. 산업구조 최적화, 향촌진흥 추진, 기반시설 보완에 유리한 일련의 중대대상을 계획, 실시하고 동북아국제e스포츠문화쎈터, 다기능드론 생산 대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치는 데 기세를 북돋우고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  

주공업및정보화국은 기업에 의한 투자유치, 산업사슬에 의한 투자유치를 견지하고 목표 기업과 중점 대상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일련의 사슬 보완, 연장, 강화 대상을 계획, 유치해야 한다. 연변공업종합봉사 플랫폼, ‘천명 사업일군 천개 기업 돕기’ 기업 조력 기제에 의탁하여 대상 봉사 보장을 잘하고 확실한 사업 성과로 대상을 유치, 안착, 착지시키고 잘 발전시킬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주상무국은 중대 경제무역 교류 플랫폼을 활용하여 투자유치 사업을 정밀하고 고능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두만강포럼, 2024 동북아료식산업발전대회 등 영향력이 비교적 큰 축제행사를 정성껏 펼치고 정화군민융합산업단지, 중집훈춘청결에너지와 특종기체다국집산중심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며 기업이 산업대상, 구역 총부, 연구개발기지, 경영판매중심, 결산중심을 연변에 유치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주교통운수국은 상급의 대상 자금을 적극 쟁취해야 한다. 연변(沿边)개방관광대통로 대상을 두드러지게 틀어쥐고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의 권하－훈춘 구간,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공사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대상 건설 과정에 부딛치는 문제를 힘써 해결하여 대상이 질서 있고 능률적으로 추진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주수리국은 민생 수리 발전 수요에 립각하여 수토유지 행복하호 등 중점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상급의 정책과 자금 지지를 적극 쟁취해야 한다. 화룡명암수리중추, 연변주가야하(부르하통하 포함)치리 등 공사건설을 중점으로 틀어쥐고 도문시 량수진 집중구역 물공급 공고 승격 등 농촌 물공급 보장 공사를 착실히 추진하며 우리 주 수리투자 규모가 새로운 도약을 가져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리념과 기제를 혁신하고 전반적 계획, 전면 통합을 강화하며 전 주 량질의 문화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련계하며 일련의 개성화, 몰입형 문화관광대상을 혁신적으로 설계하고 구축해야 한다. 모아산기상탑(연변탑)종합리용, 선봉스키장 등 대상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식사, 숙박, 출행, 관광, 쇼핑, 오락’의 부족점을 힘써 보완하며 봉사 질과 접대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우리 주 문화관광의 열기를 일층 이어나가고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여야 한다. 주농업농촌국은 ‘국가인삼록용제품질검수검측중심’, ‘국제인삼브랜드중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연변소, 인삼, 상황버섯, 목이버섯, 송이버섯 등 농특산물의 심층가공과 판매를 둘러싸고 일련의 인솔성과 버팀성 있는 산업대상을 계획, 유치하며 목축업, 인삼중약재, 목이버섯식약용균, 림산 등 특색농업산업군집을 힘써 확대하며 농업경쟁력과 종합효익을 일층 증대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직 지도와 사업 조률을 강화해야 한다. 주 직속 관련 부문은 ‘업종을 관리함에 있어 반드시 대상을 관리하는’ 요구를 참답게 시달하고 정책을 과학적이고도 효과적으로 해독하며 현, 시에 정밀한 지도봉사를 제공하고 ‘경주마 기제’를 활용하여 투자 확대, 안정 성장의 현실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대상 업종을 나누어 중점적으로 난관을 공략하고 ‘철도, 도로, 공항’ 중대 기초건설공사의 버팀목 역할을 절실히 강화하며 전통에너지와 신형 에너지 산업 발전의 새 령역과 새 경주로를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대외 통로를 일층 원활히 하고 대외무역 수출입 총량을 늘이며 농업령역의 분산된 자원을 통합하여 집중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문화관광 대상의 고정투자 증가량을 지속적으로 늘여 복사 인솔 능력이 있는 큰 대상, 좋은 대상들을 계획, 추진해야 한다. 산업사슬에 의탁하여 정밀하게 유치하고 상업에 의한 투자유치, 통합 활성화,  합병과 재편성 등 조치를 통괄적으로 운용하며 공업투자유치와 사슬 연장, 보완, 강화 사업을 착실히 펼치고 전 주 산업사슬 국면에 립각하여 투자유치 도감을 그리고 ‘어디로 가고 누가 청해오는’ 문제를 명확히 하며 투자유치 사업의 목적성과 성공률을 확실하게 제고하며 착지에 중시를 돌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써야 한다. 일찍 준비하여 봄철의 량호한 출발을 확보하고 시작 즉시 결전이라는 분투 태세로 연변 개방관광 대통로, 훈춘－권하 고속도로, 농촌 물공급과 오수처리 등 중점대상을 명세식으로 관리하며 시공진도를 거슬러 배치하고 조건이 성숙되면  ‘세가지 조속’ 대상에 편입시켜 추진함으로써 봄철 대상 건설의 열조를 신속히 일으켜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정부 부주장,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책임자, 주당위 및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의 주요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