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220만명 중소학생과 유치원생이 19일 2024 봄학기를 맞이했다. 각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개학 첫 수업’을 정성껏 준비했다.

적지 않은 학교에서 룡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벌려 아이들이 특색활동을 하는 가운데 전통문화를 깨닫게 했다. 회룡유치원에서 아이들은 새봄에 룡춤을 추는 경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개학 첫 수업’을 가졌다. 또 근면한 ‘소룡인’이 되여 교실, 운동장, 활동실을 깨끗이 청소했다.

민영인 려영소학교의 학생들에게 올해의 ‘개학 첫 수업’은 특별한 풍격을 가진 수업이였다. 학생들은 교정을 나와 상해도서관 동관에 와 도서관 사업일군의 인솔하에 고서를 읽으면서 중화문명을 탐구했다.

위육초중 심리교원들은 귀교일 시간을 리용해 학급을 나누어 심리교양 강좌를 전개했다. 학생들이 새 학기에 가장 하고 싶은 세가지 일을 마음껏 즐기고 과도기를 잘 넘겨 마음을 다잡고 점차 학습상태에 들어가도록 인도했다.

광명중학교의 과학주제 개학식에서 이 학교 1958년 졸업생이며 중국과학원 원사인 양웅리가 이 학교 과학교육 부교장으로 초빙되고 학생들에게 개학 축사를 했다. 그는 학생들이 호기심과 탐구욕으로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우주를 밝히기를 희망했다.

개학에 즈음해 상해와 신강 카스는 련합으로 안전교양의 새로운 모식을 열었다. 상해시교육위원회 등의 주최하에 상해교육TV방송국에서 ‘공공 안전교양 개학 첫 수업’을 알심 들여 내놓았다. 처음으로 상해 지원 지역인 신강 카스에 찾아가 ‘교정폭력 방지, 인터넷 안전, 봄철 전염병 예방과 통제, 교통안전’ 등 학생들이 공동으로 관심하는 공공안전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실용적인 안전지식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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