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29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은 2월 29일 회의를 소집해 국무원에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 제청하여 심의할 ‘정부사업보고’ 원고를 토론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인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지난 1년간 복잡다단한 국제환경과 간고하고 막중한 개혁, 발전, 안정 임무에 직면하여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외부의 압력을 이겨내고 내부 곤난을 극복하며 피타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 통제는 안정적인 전환을 실현했고 경제는 회복, 개선되였으며 민생 보장은 강력하고 효과적이였다. 년간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했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자 ‘14.5’계획의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정부사업을 잘하려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습근평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와 당의 20기 2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의 포치에 따라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기조를 견지하고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 발전 리념을 관철하고 새 발전 구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동하고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추동하고 거시적 조절강도를 높여야 한다. 내수확대와 공급측 구조성 개혁의 심화를 총괄하고 신형 도시화와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총괄하며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안전을 총괄하고 경제활력을 절실히 증강하며 위험을 방지, 해소하고 사회예기를 개선하며 경제회복의 좋은 추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하며 경제의 효과적인 질적 향상과 합리적인 량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며 사회안정을 유지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사업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하며 먼저 세우고 후에 타파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은 적당히 강도를 높이고 질과 능률을 향상해야 하며 안정적인 통화정책은 령활하고 적절하며 정확하고 효과적이여야 하며 거시적 정책 방향의 일치성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신형 생산력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 과학과 교육을 통한 국가 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국내수요 확대에 진력하며 개혁을 확고히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핵심 분야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해야 한다.　‘3농’ 사업을 꾸준히 잘 수행하고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착실히 추진하며 도시와 농촌의 융합과 지역의 조률적인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생태문명 건설을 강화하고 록색저탄소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민생을 절실히 보장하고 개선하며 사회치리를 강화하고 혁신해야 한다. 정부 자체 건설을 강화하고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견결히 바로잡으며 실속있게 일하고 열심히 일하며 좋은 방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년간 경제, 사회 발전 목표 임무를 힘써 완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