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간 훈춘시는 여러 분야를 협력하면서 순찰 예방 및 통제, 법률보급 선전, 격자화 순찰 예방 및 통제 시스템 구축 등 조치를 통해 철새 이동을 위한 안전통로를 구축했다.

유능한 경찰들을 선발하여 철새보호전담반을 신설하고 ‘합동순찰’ 근무제도를 연구, 제정했으며 년중 무휴로 생태 배후지에 주둔해 고밀도로 순찰 예방 및 통제, 법률보급 선전 등 활동을 전개했으며 야생동물자원을 파괴하는 불법범죄 활동을 엄하게 단속하고 조류서식환경을 보호했다.

사각지대가 없는 격자화 순찰 예방 및 통제 체계를 리용해 중점 철새 서식지를 밤낮으로 지키고 그물잡이, 독약 등 악수단을 리용하여 무분별하게 철새를 포획하는 불법행위를 철저히 예방했다. 또한 주변 마을에 깊이 심입해 야생동물보호에 관한 선전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철새 및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촌민들의 법적의식과 책임의식을 제고시켰다.

기제를 혁신하고 관련 부문과 단위를 련계해 야생동물 서식지, 조류 이동 쉼터, 시장, 외식업 등 중점장소에 대해 정상화 순찰보호 및 조사정돈을 실시함으로써 원천관리 업무를 참답게 실시했다. 또한 촌주둔 경찰, 격자원 등을 동원하여 생태환경보호사업에 참가시킴으로써 안전한 철새이동통로를 힘써 구축했다.

이 밖에도 관련 부문과 지역 촌민이 함께 합동근무대를 구성하고 고정 위치와 기동순찰을 병행해 순찰점검과 탐방을 강화함으로써 야생동물의 불법수매, 밀매 등을 엄중히 단속했다.　

상항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