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 종류 국가급 보호 철새 도문시에서 동시 서식

2024-03-27 08:59:25

일전 도문시림업국 사업일군들이 도문시 량수진 검측지점에서 2024년 물새이동 조사 사업을 펼치던중 여러 종류의 희귀종 조류가 한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업일군의 근거리 확인을 거친 이 희귀종 조류들로는 백로(국가 삼유 보호동물), 왜가리(국가 2급 보호동물), 댕기흰죽지(凤头潜鸭, 국가 삼유 보호동물), 재갈매기(银鸥, 국가 2급 보호동물) 등이다.

료해한 데 의하면 도문시의 생태계가 날따라 보완됨에 따라 갈수록 많은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이 시민들의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이번 관측은 사업일군들의 무인기 원격 확대촬영과 조심성 있는 근거리 촬영을 통해 이뤄졌다. 물새 서식 현장을 사진에 담은 사업일군들은 물새 서식지 범위 밖에 있는 경작지에서 지상 부착물 조사를 펼치고 농약병, 쥐약, 쥐덫 등 안전우환을 제거하여 물새들이 안전하게 생존, 번식할 수 있도록 했다.

도문시는 계속하여 야생동식물보호사업의 관련 요구를 엄수하면서 야생동물보호 선전을 강화하고 물새이동 시간에 따라 정기 검측을 함으로써 야생동물이 안전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존, 번식하도록 보장할 방침이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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