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가체육총국 연변축구청소년훈련중심 현판식 및 연변 ‘축구의 고향’ 문화시즌 가동식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소식공개회에서는 국가체육총국 연변축구청소년훈련중심 현판식 및 연변 ‘축구의 고향’ 문화시즌 가동식이 4월 2일 오전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펼쳐지게 된다고 선포했다. 가동식날 첫기 ‘연변 축구문화 홍보관’을 발표함과 아울러 명찰을 발급하게 되며 청소년 및 사회 축구경기가  8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펼쳐지고 연변축구 사진전도 마련된다. 전반 문화시즌은 년말까지 이어지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정품축구경기와 특색축구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시즌 활동은 주로 연길시 및 룡정해란축구문화타운을 중심으로 하면서 전 주 8개 현, 시 모든 축구장으로 확장돼 펼쳐진다. 경기내용은 프로축구, 청소년축구, 아마추어축구 등 여러 면을 포함한다. 6세에서 60세까지의 모든 년령대를 아우르는 가운데 여러 급별, 여러 류형 축구경기 및 특색축구행사가 연 1300차 이상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외적으로 연 3만명 이상 선수를 초청하고 관람 및 참여 인원이 연인수로 4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길림성체육국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체육국, 주교육국,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며 중국축구발전기금회가 지지단위로 나선 이번 문화시즌 활동은 연변축구문화의 두터운 저력을 발굴하여 연변축구의 활기와 활력을 발산하고 전국축구발전 중점도시, 국가서부지역 체육 및 교육 융합 청소년축구훈련체계 시범도시 건설을 고품질로 추진하며 ‘축구+’와 문화관광 발전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동함으로써 연변의 ‘축구의 고향’ 문화명함을 빛내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소식공개회에서 주정부, 주체육국, 주교육국 관련 책임자가 연변 ‘축구의 고향’ 문화시즌 기획배경, 연변축구 청소년훈련, ‘축구+’와 문화관광의 융합, 중소학교 ‘교정축구 주제월간’ 활동, 교정축구 보급 및 조치 등과 관련해 매체의 질문에 답했다.

　　리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