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정협 ‘변강의 붉은 석류, 힘을 모아 광채 더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위원 기층진입 활동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명사회구역에서 펼쳐졌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활동에 참가했다.

활동 현장에서 주정협 위원들은 계별활동조를 단위로 ‘의료전달, 약품전달, 건강전달’, 기층에 문화 전달, 록화 미화 등 활동을 전개했다.

강방은 사회구역에 들어가 관련 정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사회구역 건설과 위원들의 기층진입 활동 전개 상황을 현지 고찰함과 아울러 북산가두에서 좌담회를 소집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핵심주제로 기층간부, 정협위원들과 교류했다. 간부, 위원들은 민족단결진보,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 기층 사회치리 등 면을 둘러싸고 연변의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건언 헌책했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정치적 책임일 뿐만 아니라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공동임무이다. 올해 주정협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새시대 연변정협 대단결 대련합의 새 구도 구축’ 10대 행동을 계획하고 ‘변강의 붉은 석류, 힘을 모아 광채 더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실천활동 방안을 제정하여 기층에 진입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상을 틀어쥐고 형상을 전시하는 네가지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정협위원 기층진입 활동은 주정협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계렬활동의 하나로 정협기능을 더욱 잘 리행하고 계별 대중과 련계하고 각계 인사를 단결하는 면에서의 정협위원의 교량 역할을 확실하게 발휘해 ‘정협의 직능’, ‘위원의 력량’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3공4동’ 상감식 시범 사회구역 건설 사업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사상인식을 심화하고 고도의 정치적 자각과 행동자각으로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직책을 적극 리행하며 공동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신념을 끊임없이 견정히 해야 한다. 당위, 정부의 수요를 주시하고 대중의 기대에 초점을 맞추며 ‘5대 공정’, ‘10대 행동’, ‘3공4동’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 등 핵심임무를 위원 직책리행의 착안점과 주력점으로 삼고 기층진입활동 담체 설계에서 주제를 정확하게 선정하고 깊이있게 조사, 연구하여 고품질의 직책리행 활동으로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위원계별조와 기층조직의 ‘이중역할’을 발휘하는 데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일이 있으면 상의하러 오세요’, ‘위원련락소’ 등 플랫폼담체를 잘 활용하고 주, 현, 시 정협의 ‘다섯가지 련계 다섯가지 촉진’ 련계지도사업의 내포를 한층 더 풍부히 하며 정협조직과 기층조직, 계별대중의 련계를 강화하고 대중의 실제리익과 관계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정협의 지혜와 힘을 기여해야 한다.

주정협 부주석 권정자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