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7일발 신화통신] 황포군관학교 개교 100돐 및 황포군관학교 동창회 설립 40돐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축하편지를 보내 중공중앙을 대표하여 황포군관학교 동창회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광범한 해내외 황포군관학교 동학 및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은 축하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황포군관학교는 국민당과 공산당의 제1차 합작의 산물이고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혁명군대 간부를 양성한 학교이다. 황포군관학교 동창회는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해내외 황포군관학교 학생 및 그 가족들을 련계하는 애국군중단체로서 설립 이래 시종 ‘황포정신을 발양하고 학생들의 감정을 밀접히 하며 조국통일을 촉진하고 중화를 진흥시킨다’는 취지를 견지하면서 당과 국가 발전의 대국을 위해 봉사하고 량안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대만독립’의 분렬을 반대하고 조국통일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로정에서 황포군관학교 동창회는 설립 취지와 정치적 사명을 명기하고 계속 ‘애국, 혁명’의 황포정신을 고양하며 사상인솔과 조직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고 특색우세를 발휘하며 확고하게 ‘독립’을 반대하고 통일을 촉진하며 중국꿈을 함께 이루기 위해 마음과 힘을 결집해야 한다. 광범한 해내외 황포군관학교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선렬들의 유지를 잊지 않고 시대의 중임을 용감하게 짊어짐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적극 뛰여들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하길 희망한다.

황포군관학교 개교 100돐 및 황포군관학교 동창회 설립 40돐 기념 좌담회는 17일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의 축하편지를 선독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호녕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왕호녕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해내외 황포군관학교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마음에 두고 있으며 황포군관학교 개교 100돐 및 황포군관학교 동창회 설립 40돐에 축하편지를 보내 황포군관학교의 력사적 공훈과 황포군관학교 동창회의 적극적인 기여를 충분히 긍정하고 황포군관학교 동창회의 성격, 취지와 사명임무를 심각하게 설명했다. 그리고 해내외 황포군관학교 학생 및 그 가족들에게 간곡한 기대를 제기하여 새시대 황포군관학교 동창회 사업을 잘 수행하는 데 근본준칙을 제공했다. 우리는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고 관철시달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해내외 황포군관학교 학생 및 그 가족들은 애국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우수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조국통일과 민족부흥을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애국, 혁명’의 황포군관학교 정신을 전승하고 고양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공동으로 진력하며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적극 동참하여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함께 이루어야 한다. 조국통일 대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량안의 교류와 협력에 적극 참여하며 량안 청년들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함께 중화문화를 전승하고 고양함으로써 량안 동포들이 교류를 통해 갈수록 가까워지고 친해지며 국가와 민족의 동질감을 끊임없이 증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만독립’분렬과 외부세력의 간섭을 견결히 반대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견결히 수호하며 중화민족의 공동한 삶의 터전을 견결히 수호해야 한다. 황포군관학교 동창회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회시와 축하편지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며 정확한 방향을 확정하고 특색우세를 발휘하며 자체건설을 강화하여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통전부 부장인 석태봉이 좌담회를 사회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국민당혁명위원회중앙 주석인 정건방이 각 민주당파 중앙, 군중단체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전국정협 부주석 겸 비서장 왕동봉이 좌담회에 참가했다.

황포군관학교 동창회 책임자, 대만 황포군관학교 학생 대표가 회의에서 발언했다.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관련 단체 책임자, 관련 민주당파중앙 책임자, 해협 량안, 향항 오문과 해외 황포군관학교 동창회 및 그 가족 대표와 성급 황포군관학교 동창회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