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 축제의 밤 빛내
호가복 장태범 강방 관람

2024-09-05 09:08:01

3일 저녁, 축제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 무대가 열리면서 시민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 등이 전 주 간부, 군중 대표들과 함께 이날의 예술축제를 즐겼다.

가무시 <오색아리랑>은 ‘오색변경’, ‘록색의 아름다움’, ‘분홍빛 꿈’, ‘하얀 순수함’, ‘푸른 률동’, ‘붉은 령혼’, ‘금수화장’ 등 일곱가지 주제로 구성되였다.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음화시 <오색변경>의 감동적인 선률과 함께 공연의 막이 올랐다. 무용 <수놓은 그림자>와 남성 3중창 <장백산찬가>는 연변의 독특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생생하게 보여주었고 녀성독창 <엄마의 아리랑>과 무용 <고향노래>는 연변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남녀 2중창 <같은 하늘 아래>는 연변 여러 민족이 한가족처럼 지내며 서로 돕는 깊은 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했고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초원에서 북경을 바라보다> 등 친숙한 노래 메들리는 연변 여러 민족이 당과 국가를 향한 사랑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이날 무대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선률의 노래와 우아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말미를 장식한 가무극 <잊을 수 없는 그날>은 출연진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힘찬 노래로 연변의 여러 민족이 당의 핵심, 인민의 지도자, 군대의 총사령관을 향한 진심 어린 존경을 표현했다. 아울러 연변 여러 민족이 항상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은혜에 감사하며 당을 따르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생생하게 보여주었고 당의 민족정책의 덕분에 연변이 더욱 번영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이는 관객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함께 노래하며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은 관객들의 박수갈채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공연은 주제가 명확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여 흥미진진하고 화려하게 펼쳐졌다. 소리, 조명, 전기 등 다양한 무대예술 요소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신나고 즐거운 춤, 우아하고 부드러운 노래, 힘차고 감동적인 선률을 하나의 거대한 그림처럼 조화롭게 어우르며 연변 여러 민족이 석류씨처럼 알알이 뭉쳐 함께 노력하고 발전하는 따뜻한 모습을 그려냈으며 또한 연변 여러 민족이 패기 넘치고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정신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더불어 전 주가 습근평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두리에 긴밀하게 단결하여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축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용감하게 나아가 연변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열도록 고무했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회, 주정부, 주정협 관련 책임자들과 원 주급 로동지, 로력모범, 도덕모범, ‘길림 훌륭한 이’ 대표 및 사회 각계 대중이 함께 이날의 공연을 관람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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