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8월까지 전 주 다국전자상거래 수출입 무역액은 38억원을 달성, 동기 대비 83.6% 성장한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정책, 지역위치 등 우세를 적극 리용해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정책, 물류, 저장 및 플랫폼과 같은 여러 분야를 통합한 다국전자상거래 발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2023년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심사, 평가에서 연길시, 훈춘시가 각기 ‘성과 비교적 좋음’ 등급을 받으면서 전국 제2진에 입선했다.

12일, 연길시에 위치한 길림룽마트공급사슬관리유한회사 배송중심에서는 일군들이 주문서와 장바구니를 손에 든채 진렬대 사이를 누비면서 상품을 담아 포장하고 있었다.

최근 연길시에서는 다국전자상거래 종합봉사플랫폼을 건설하고 ‘다국통 엄선’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여 다국전자상거래 감독관리작업구에서 순조롭게 검수할 수 있는 한편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이 직접 상품을 보고 체험가능한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길시상무국 관련 책임자는 “2022년 11월 연길시가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역으로 승인받았고 일련의 조치를 취해 연길시 다국전자상거래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동했다. 그리고 연길시정부에서 자체 공공봉사플랫폼을 구축했는데 다국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고 실제로 무역을 진행하려는 기업가들에게 관련 기반시설, 봉사 등 여러 면에서 편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향후 ‘다국전자상거래+산업벨트’의 새로운 모식을 힘껏 발전시키고 인재양성 강도를 높이며 대상건설로 산업을 발전시키는 등 여러 조치를 통해 연길시 다국전자상거래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일조할 타산이다.”고 표했다.

14일, 중국훈춘다국전자상거래감독관리중심에서 종업원이 금방 전국 각지로부터 운송된 상품들을 선별하고 지정된 장소에 배치하고 있었다.

국가급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로 승인받은 후 훈춘시는 지역위치, 정책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종합시범구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구매, 글로벌 판매, 글로벌 련결’이라는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체를 힘껏 구축하고 있다. 훈춘시의 다국전자상거래 년간 무역액은 2018년의 4300만원에서 2023년의 50.8억원으로 늘어나 년평균 90% 이상의 무서운 성장속도를 이룩했고 륙지 화물운송량은 3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대 로씨야 전자상거래 수출 최대 통상구로 자리잡았다.

주상무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향후 다양한 플랫폼, 기업, 상업협회와의 접목을 일층 강화하고 다국전자상거래 발전 대화회 등 국제행사를 적극 펼쳐 더 많은 다국전자상거래 정책, 대상, 금융, 인재 등 자원을 우리 주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로 인입할 계획이다. 그는 또‘다국전자상거래+산업벨트’, ‘다국전자상거래+시장구매’ 등 모식을 적극 발전시켜 다국전자상거래 관련 대상을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승격하며 저장창고의 품질을 향상하고 공급사슬을 최적화하는 등 조치로 다국전자상거래 산업사슬 및 생태권을 구축하고 우리 주 개방형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