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2월 31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사회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설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인 성효유, 김기덕, 주금성, 류신강, 배경진, 석기화, 왕조휘, 상관홍군, 차건위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당위 위원은 56명, 주당위 후보위원은 4명이다. 주규률검사위원회 위원, 관련 부문 책임자, 주 제12차 당대회 기층 대표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전원회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2024년 전 주 경제사업을 총화하고 당면 경제형세를 분석하고 2025년 전 주 경제사업에 대해 연구, 포치했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이번 중앙경제사업회의는 ‘14.5’전망계획 목표,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에 소집된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발표한 중요연설은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전략적 높이에 서서 국제, 국내 경제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경제사업을 잘하는 규률성 인식을 깊이 총화하고 2025년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 정책방향과 목표 임무를 명확히 제기하고 아주 강한 정치성, 사상성, 전략성과 지도성을 갖고 있으며 2025년 경제사업을 잘하고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동하는 데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해주었다. 성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는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2024년 전 성 경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2025년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 주요목표와 중점임무를 명확히 하였는데 이는 우리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2025년 경제사업을 더욱 잘 계획하고 잘하는 데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전원회의는 주당위 상무위원회의 2024년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고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인정했다. 2024년, 복잡다단한 국제, 국내 정세와 막중하고 간고한 도약, 추월 임무에 직면하여 주당위 상무위원회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확고히 파악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발전, 확고히 수립, 민생, 생태, 안전’이라는 다섯가지 대사를 긴밀히 둘러싸고 개혁, 발전, 안정 제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위험과 도전에 대처하는 과정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난관공략 과정에 종합적으로 시책하여 전반 국면을 견인하고 장원한 리익을 도모하는 많은 대사와 중요한 일들을 성사해냈으며 일련의 주목할 만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총량이 천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에서 상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5신 산업’등 신질 생산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일련의 중대한 기반시설 건설이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했으며 우리 주 문화관광소비시장의 열기가 넘치고 연변의 진흥, 발전이 새로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러한 성과의 취득은 우리로 하여금 신심을 배가시키고 분발하게 하며 긍지로 충만되고 더욱 동력이 있게 한다. 우리가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하며 습근평 총서기가 지시한 방향을 따라 확고부동하게 전진한다면 반드시 연변의 제반 사업이 활기차게 발전하도록 추동할 수 있고 우리가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여 상하가 한마음한뜻으로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삶의 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고 생활을 더욱 번영하게 이룰 수 있으며 연변이라는 이 광활한 대지에서 반드시 공동 번영 발전의 새 장을 쓰고 진흥, 발전의 새로운 천지를 개척할 수 있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5년은 ‘14.5’전망계획이 마무리되는 한해이고 ‘15.5’전망계획 발전구도를 포치하는 한해로서 경제사업을 잘하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 전 주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는 다음과 같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동북진흥과 길림성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삼고 도약, 추월의 목표 정위를 확정하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내수를 전방위적으로 늘이고 발전의 신질 생산력을 다그쳐 육성하며 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총괄하고 중점 분야의 위험을 방지, 해소하며 예기를 안정시키고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을 추동하고 인민 생활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며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고품질로 ‘14.5’전망계획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여 ‘15.5’전망계획의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다져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5년 경제사업을 잘함에 있어서 반드시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하며 수정 혁신하며 선립후파, 체계적 집성, 협동협력’의 총적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새시대 경제사업의 ‘다섯가지 총괄’을 잘할 데 대한 규률성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사업의 전망성, 주동성, 목적성과 유효성을 가일층 증강해야 한다. 목표 인솔을 견지해야 한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2025년 전 주 경제성장 목표를 전략적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 연길, 훈춘, 돈화 3개 현, 시는 용감하게 중임을 짊어지고 기여를 많이 해야 하고 기타 현, 시는 각기 장점을 발휘하고 앞자리를 다퉈야 하며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각 부문은 대국 의식과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합쳐 2025년의 제반 목표와 임무를 잘 완수해야 한다. 주선 요구를 확고히 파악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주선 의식, 주선 요구를 경제, 사회 발전의 전반 과정, 각 면에 관통시키고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빈곤 치리’와 ‘교육 치리’ 사업을 총괄적으로 잘하고 모든 개혁 발전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는 의의, 통일을 수호하고 분렬을 반대하는 의의, 민생을 개선하고 인심을 단합시키는 의의를 부여함으로써 발전과 확고히 수립이 상부상조하고 보완되게 해야 한다. 정책 총괄을 중시해야 한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국가의 일련의 증가량 정책 실시의 창구기를 다잡아야 한다. 주대상계획전담팀은 각 현, 시를 지도하여 대상 접수와 정책 쟁취 사업을 정밀하게 잘하고 정책 보너스를 현실적 생산력으로, 정책 함금량을 발전 실물량으로 최대한 바꿔 더욱 많은 정책, 대상, 자금, 시점 등이 우리 주에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업 시효를 중시해야 한다. 사업의 전망성, 주동성을 확실하게 증강해야 한다. 실행을 틀어쥐는 집행력을 제고하며 일이 확정되면 즉시 실행하고 사업이 배치되면 즉시 착수하며 임무를 완수하면 즉시 반영하여 고능률적으로 속도를 내고 빠른 절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 최저선 사유를 강화해야 한다. 각 분야의 위험우환 요소에 대한 검사, 해소를 착실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안전 최저선, 생태 경계선, 경작지 경계선, 지방정부 채무 경계선과 통계데이터 품질선을 견결히 지키며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안전의 상호 작용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2025년 전 주 경제사업 중점임무를 명확히 하고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목표의식, 효과의식을 견지해야 한다. 중점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관건을 틀어쥐고 일이 발전하는 추세에 따라 인도하고 자체 사업의 확정성으로 형세 변화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전 주 경제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호전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첫째, 유효투자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고품질 발전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 정책을 확실히 잘 알고 대상을 계획해야 한다. 국가에서 현유의 기존량을 효과적으로 시달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증가량 정책을 힘써 출범하는 중대한 기회를 다잡고 우리 주 변경지역, 민족자치, 개방 최전방 등 독특한 우세에 립각하여 초장기 특별국채, 지방정부 특별채무, 중앙예산내 자금의 정책 방향, 지원분야와 구체적인 투입 방향을 주시하고, 포장 도시 갱신, 고표준 농지 건설, 도시내 마을 개조, 중소 류역 치리, 항구 에너지 확장 개조, 생물 다양성 보호 등 분야의 중점대상, 중대공사를 깊이있게 계획하고 더욱 많은 대상을 국가투자 프로젝트에 포함시켜야 한다. 건설대상을 다그쳐 진행해야 한다. ‘산수에너지 저장 삼협’ 공사를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 진도를 주시하며 연길공항 이전건설을 대대적으로 추동하고 돈화─목단강 고속철도 전단계 사업을 다그쳐 완수하며 훈춘─방천, 왕청─목단강 고속철도 징수 철거 사업을 가속화하고 화룡명암수리중추, 돈화대천수리중추 대상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장도선 연길역 이전건설, 연길─장백산 고속철도 련결, 훈춘─유수 천연가스 도관 등 중대대상 전기사업을 총괄적으로 잘해 대상건설의 고능률 추진을 확보해야 한다. 사로를 넓혀 대상을 유치해야 한다. 심층적으로 관련된 발전사유를 견지하고 전체적 자원관을 확고히 수립하며 비교우세를 깊이있게 연구하고 당지 자원을 잘 활용하고 일련의 사슬 핵심형, 기지형, 선두형 기업을 정확하게 유치하여 하나의 대기업을 유치하고 하나의 대산업을 돌파하며 전반 산업사슬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둘째, 소비 활성화 전문행동을 실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내수 잠재력을 다그쳐 방출해야 한다. 소비정책의 투과력을 제고해야 한다. ‘이구환신’ 정책 강화 창구기를 다잡고 국가와 성 보조정책을 정밀하게 실시하고 보조 품목의 범위 및 참여 기업을 끊임없이 확충하며 부동산 전시 판매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자동차, 가전제품, 인테리어 등 대종 상품의 소비 잠재력을 한층 더 방출해야 한다. 문화관광소비 복사력을 확대해야 한다. 전체적인 계획을 견지하고 특색을 뚜렷이 하고 차별화적으로 발전하며 ‘문화관광+모든 업종’, ‘모든 업종+문화관광’ 사업을 힘써 잘하고 모아산기상탑, 1978문화창의원, 1952상가업거리 등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다그쳐 건설하며 조선족민속원, 공룡왕국, 애박원 등 풍경구, 명소의 새로운 업태를 풍부히 하고 보완하며 방천, 륙정산, 비암산 등 풍경구의 새로운 형상을 창조하고 전 주의 힘을 기울여 안도 ‘공중생태관광회랑’과 화룡 ‘빙설체험장랑’을 만들어 고품질의 문화관광 공급으로 연변관광이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추동해야 한다. 소비업태 흡인력을 증강해야 한다. 실시간 소매 소비업태를 발전, 장대시키고 차별화된 야간소비 집결구를 다그쳐 구축하며 광영쇼, 민속공연, 전민 번지점프 등 몰입식 놀이활동을 전개하고 야간쇼핑, 야간음식과 야간문화오락 등 업태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동하여 ‘불야의 도시, 소비천국’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한다.
셋째, 신질 생산력을 육성,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우세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 사슬을 연장해 신에너지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 주의 ‘물, 바람, 빛’다에너지 상호 보완 자원우세를 잘 활용하고 양수에너지 저장 발전소 공사를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며 돈화 가택에너지 저장 전지, 신천 전 바나듐 액류에너지 저장 전지, 림기 흑연 도가니전지 산업사슬 부대대상의 생산 가동, 효익 달성을 추동하고 왕청 년간 생산량 3만톤 리튬전지 음극재료 나노 흑연, 훈춘 63메가와트 풍력 발전 및 년간 생산량 50만톤 신형 아루미늄 가공, 탄소섬유산업단지 등 대상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신에너지산업의 전체사슬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생물의약 산업을 더욱 우수하게 육성해야 한다. 생물합성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 응용하고 기존 기업의 생물제제 품종 도입을 장려, 지지하며 화룡 호태생물의약 대상건설 진도를 다그치고 생물 발효, 화학 합성 등 최전방 기술의 인삼산업에로의 응용을 추진하며 도문 중경미방의약, 돈화 만림제약 등 대상이 조속히 생산을 가동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신소재 산업의 배치를 다그쳐야 한다. 도문 초화급 섬유찌꺼기 대상의 중간시험 전개를 지지하고 산동춘회 탄소섬유 대상의 진도를 다그치며 룡정 현무암 련속 섬유생산 대상의 조속한 착공 건설을 힘써 촉진하고 안도 금기홍업, 도삼 등 일련의 일라이트 가공 대상의 생산 가동, 효익 달성을 추동해야 한다. 선진장비산업을 크게 육성해야 한다. 훈춘 자동차부품산업단지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소계무인기, 전심마이크로 집적전로 패키징테스트 대상의 조속한 조업을 추동하며 제약용수설비 및 생물의약반응기 생산, 빙설장비산업 대상의 착지를 다그치고 저공경제, 전자정보, 빙설장비, 제약설비 등 산업을 힘써 발전시켜야 한다. 의료미용 산업의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연길─장백 중점개발개방시험구 정책을 충분히 리용하고 동북아국제의료과학기술협력교류플랫폼 대상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업계유명기업, 협회와의 련계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의료미용기구, 의료미용제품, 의료기기 등 유명기업의 입주를 유치하고 의료미용 제품 제조, 의료미용 서비스, 기초의료, 의료미용 연구개발이 일체화된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여 동북아 고급 의료미용산업 집결지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두만강지역 국제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대외개방 차원과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플랫폼 우세를 힘써 확대해야 한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 ‘국자호’ 플랫폼의 개방기능을 한층 더 보완하고 각 개발구의 산업집결도를 강화하며 훈춘종합보세구, 연길보세물류쎈터(B형)와 주변 통상구, 린접 공항의 일체화 발전을 추동하고 개발구 토지의 ‘비준했으나 공급하지 않았고 공급했으나 건설하지 않으며 건설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돈하여 개발구의 산업 집결도와 경쟁력을 확실하게 높여야 한다. 대외무역 규모를 힘써 확대해야 한다. 석탄, 천연가스, 동정광 등 전략자원을 적극 도입하고 해산물, 목재, 식량, 중약재 등 수입규모를 확대하며 중고차, 전기기계제품, 가전제품 등 상품의 안정적인 수출을 추동하고 ‘다국전자상거래+산업벨트’,‘다국전자상거래+신소매’ 융합전략을 적극 실시하여 전자상거래 기업이 국내 소상품, 3C전자 등 량질의 산업벨트와 긴밀히 련동하여 대외무역 성장공간을 한층 더 확대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개방통로를 힘써 원활히 해야 한다. 륙해공 다국 운수항로 능력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장춘─유럽’ 화물렬차, ‘해양렬차’, 훈춘마하린노 철도 우편 전용렬차를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연길─울라지보스또크 공중항로, 도로려객수송 정기선 수송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연길─서울 화물 전세기항로의 개통을 추동하며 국제 지역 협력수준을 힘써 제고해야 한다.
다섯째, ‘3농’사업 단점, 빈약점에 초점을 맞추고 흥업 강현 부민 일체화 발전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력량을 집중해 현역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대상건설, 산업발전을 현역경제 발전의 근본으로 삼고 비교우세가 뚜렷하고 견인능력이 강하며 취업용량이 큰 부민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련농대농 리익 공유기제를 건전히 하고 산업을 현소재지에 남기고 수익을 농민에게 남겨야 한다.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천만공정’ 경험을 깊이있게 학습, 참고하고 향촌 록화 미화, 마을청결 행동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며 농촌의 ‘화장실혁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네가지가 좋은 농촌도로’ 건설을 잘 틀어쥐며 농촌 위험주택 개조, 전력망 공고 향상, 변경선 이동 네트워크 신호 피복,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 원활 등 공사를 총괄적으로 잘 추진하여 천리 변강에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해야 한다. 큰 공력을 들여 변경 ‘공심촌’난제를 해소해야 한다. 농업과 관광 융합, 변경무역, 전자상거래 농업지원 등 산업발전 모델을 적극 보급하고 변경촌의 기본공공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제고하며 대학생자원봉사 서부계획 ‘위국수변’ 대상, 인재 변강 안정 공고 기제 등 변강지원 조치를 잘 활용하여 변경촌의 인구 회류와 인기 향상을 촉진해야 한다.
여섯째,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여러 민족 대중의 행복지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기본적인 민생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움이 있게 해야 한다.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취업 용량을 확대하고 취업의 질을 제고하며 취업소득을 보장하고 계층별, 류형별 사회보장, 사회구조 체계를 적극 보완하며 전민의 기본의료보험 가입 계획을 다그쳐 추진하고 장애인 지원, 고아 구제, 곤난 구제, 우대무휼 등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며 돌발성, 림시성, 긴박성 기본생활 곤난가정에 대한 림시구조 강도를 높이고 민생 최저선을 확고히 틀어쥐여야 한다. 공공서비스를 더욱 균형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해야 한다. 의무교육 단일학교 획정과 집단화 학교운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북경대학 부속중학교, 길림대학 부속중학교, 동북사범대학 부속중학교와의 련합 학교운영을 착실하게 잘하며 연변응용기술학원 설립 준비진도를 다그치고 긴밀형 의료련합체와 현역 의료공동체 건설을 공고히 하고 심화하며 공립 양로기구의 봉사능력을 적극 향상시켜야 한다. 생태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게 해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수안 록화 미화, 비와 오수 분류, 유원광장, 중점거리 ‘4대 록화 미화 공사’를 고품질로 실시하며 불법 건설, 허물어진 담장, 물건 마구 방치 등 환경미화에 영향 주는 것을 지속적으로 정돈하고 두드러진 생태환경문제의 정돈개진을 엄격히 잘 틀어쥐며 더욱 실제적인 조치로 생태환경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량호한 생태환경이 가장 보편적인 민생복지로 되게 해야 한다.
일곱째, 위험, 우환 방비,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국가안전과 변강안정의 철옹성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각종 민감한 사건의 발생과 발전의 규칙을 깊이 연구해야 한다. 종류별로 관련 사업예비안을 제정, 보완하고 경내와 경외, 인터넷과 오프라인의 반응을 총괄적으로 고려하여 민감한 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대응해야 한다. 공공안전분야의 위험을 엄밀히 방비해야 한다. 정거장, 공항, 상가, 슈퍼, 학교, 병원, 양로기구 등 인구밀집장소에 대한 예방, 통제를 잘 틀어쥐고 가스, 소방, 도로교통, 특수설비, 위험화학품, 광산 등 중점 업종분야와 중대한 대상, 중점기업, 큰 경간구조 건축의 안전우환에 대한 정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각종 중대한 위험, 우환을 검사 정돈하여 발전을 촉진하고 평안을 보장하는 정치적 책임을 확실하게 짊어져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5년 경제사업을 잘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관건적인 것은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개진하는 것이다. 전 주 각급 당위(당조)는 방향을 잡고 대국을 관리하며 결책을 내리고 시달을 보장하는 역할을 확실하게 발휘해야 한다. 목표 관리를 강화하고 과정 통제를 강화하며 각측의 자원을 잘 총괄하고 각측의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하여 주당위의 제반 결책과 포치가 착지되여 실시되고 성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실속있게 사업하고 말한 대로 실행해야 한다. ‘앞당겨 준비해야 한다’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끝까지 틀어쥐는 끈기로 결책, 승낙, 사업의 실행을 확보해야 한다. 상벌이 분명해야 하며 간부가 부동한 직위에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해야 한다. 선발임용의 정확한 방향을 선명히 수립하고 경제사업에 익숙하고 대상건설 성과가 두드러지며 과감히 책임을 지고 난제를 잘 해결하는 우수한 간부를 대대적으로 선발하며 관직만 갖고 일하려 하지 않고 권력만 갖고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고 향수만 하고 힘을 내려 하지 않는 간부를 단호히 조정하고 전형적인 사례를 지침으로 ‘세가지 구분’을 실시하여 광범한 간부가 경제발전의 주요전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기풍을 바로잡고 규률을 엄격히 하며 부패를 엄벌해야 한다. 엄격한 기조를 끝까지 일관시키고 권력집중, 자금밀집, 자원결집 분야를 주시하며 대상건설, 공사건설, 토지 징용 철거 등 고리의 부패문제를 엄격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조금도 해이해지지 않게 간부교양 감독관리를 잘 틀어쥐며 기풍과 부패 문제의 일체화 발견, 단속, 치리를 추동하여 진정으로 당작풍, 렴정 건설의 새로운 성과로 대중의 지지를 얻고 사업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중공연변주위 12기 8차 전원회의 결의’를 채택했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전 주 상하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합되고 성당위의 강력한 령도하에 신심을 확고히 하고 곤난을 박차고 분발 진취하여 2025년 경제, 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최선을 다해 완수하고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열어나가야 한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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