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류신강의 사회하에 주정부 당조(확대)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는 주당위 12기 8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 관철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당위 12기 8차 전원회의는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중앙경제사업회의, 성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기치를 높이 들고 단결, 분진하는 회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사업보고는 실사구시하고 인심을 고무하는 좋은 보고였다. 회의에서 한 2025년 경제사업에 대한 포치는 ‘14.5’전망계획의 원만한 마무리 실현, ‘15.5’전망계획 기간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는바 연변의 도약 추월, 전면진흥을 추동하는 데 사뭇 중대한 의의가 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정치의식을 강화하고 전원회의 정신 학습, 관철을 최우선 위치에 놓아야 한다. 주정부에서는 전원회의 정신 학습, 관철을 당면과 금후 한 시기 동안의 정치임무로 간주하고 학습고조를 신속히 일으켜야 한다. 진짜로 학습, 사용, 사업하고 성장목표와 위치,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과감히 앞자리를 다투고 도약, 추월하며 해당 학습성과를 ‘사업을 계획하는 새 사로’, ‘문제를 해결하는 새 방법’으로 전환시켜 경제가 질적으로의 효과적인 제고와 량적으로의 합리한 성장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담당의식을 강화하고 전원회의가 지정한 중점사업 임무를 단호히 시달해야 한다. 내수를 힘있고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대상이 왕’이라는 리념을 견지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고품질로 전개하고 소비진작전문행동을 실시하며 문화관광경제 잠재력을 격발시켜야 한다. 전통산업의 승격을 다그치고 우세산업을 크게, 강하게 만들며 신질 생산력을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량식작물 파종 면적을 안정시키고 ‘토특산’ 문장을 잘 쓰며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지속적으로 틀어쥐고 재빈곤방지 관측, 부축  기제를 건전히 하며 농민 수입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향촌 전면진흥을 추진해야 한다.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국유기업, 개발구 관리체제, 생태문명 체제 등 개혁의 실제적 효과를 제고하며 의약, 문화, 위생 등 중점분야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  

새로운 라운드 장춘─길림─두만강지역개발개방선도구 발전계획을 다그쳐 실시하고 대외개방 플랫폼과 각항 우세정책을 잘 활용하여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도시승격, 물업치리 3년 제고 등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도시 거주환경을 최적화해야 한다. 민생보장과 공공봉사 공급 능력을 강화하여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념원을 더 잘 만족시켜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더욱 효과 있고 더욱 감촉이 있고 더욱 실체가 있게 부단히 심화하여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힘써 조성해야 한다. 중대 위험, 우환을 예방하고 사회관리와 변강치리를 강화하여 안정되고 단결된 좋은 국면을 힘써 수호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행식을 강화하여 제반 예기 목표를 제때에 고품질적으로 완수하도록 담보해야 한다. 전원회의가 포치한 목표, 임무를 선도로 2025년 주정부 중점임무, 목표책임제를 도표, 명세서로 만들어 제정하고 사업성과를 진정으로 실질적 진척에 구현하여 ‘주당위에서 포치하면 주정부에서 행동’하는 것을 견결히 실천해야 한다. 주정부 당조 성원과 주 직속 부문 주요 책임자는 책임을 엄격히 리행하고 자각적으로 분공하고 임무를 수령하며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연구하고 주동적으로 소통, 조률을 강화하여 주당위 배치를 시달함에 있어서 동일 과제를 함께 해답하고 능동적으로 직책을 리행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감독 및 검사, 사업효과에 대한 평가 및 책임추궁을 두드러지게 하고 중점사업 명세서에 따라 사항마다 독촉, 지도, 검사하는 등 책임시달 역진 방식으로 간부들이 주당위의 결책, 포치를 잘 관철하는 행동파, 실무자가 되도록 독촉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부주장 단우건, 윤조휘, 소경량, 문금철, 정권,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정부 각 사업부문 주요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