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21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부주임 한장발, 림송, 류암지, 비서장 남성근 및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도합 2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제1차 전체회의는 한장발이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주 16기 인대 5차 회의 준비 상황에 관한 보고와 개별 대표의 대표자격 심사에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자격심사위원회의 보고(초안)를 청취했다. 임직하게 될 인원이 봉직발언을 했다.

분조회의에서 회의참가자들은 관련 의제에 대해 심의했다.

제2차 전체회의는 장태범이 사회했다. 회의는 두개 단계로 나뉘여 진행했다.

회의 제1단계에서는 사직인원의 사직 청구를 접수할 데 관한 결정, 보충선거 방법, 감표인 명단을 표결하여 채택하고 길림성 제14기 인대대표를 보충 선거했다.

회의 제2단계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목축업 용지 관리조례〉등 4부 단행조례를 페지할 데 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대표대회의 결정(초안)’의안, 주 16기 인대 5차 회의 관련 의제, 개별 대표의 대표자격 심사에 관한 주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자격심사위원회의 보고, 인사 임면 사항을 표결하여 채택하고 헌법선서식을 거행했다.

장태범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 16기 인대 5차 회의가 소집을 앞두고 있다. 이는 주당위 12기 7차, 8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소집된 중요한 회의로서 사상을 한층 더 통일하고 힘을 결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현재 대회 비서처는 한창 긴박하게 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주당위와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의 령도하에 고도로 책임지는 정신, 엄밀하고 진지한 태도로 각종 회의업무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이번 회의를 민주적이고 단합되고 실사구시적이고 분진하는 대회로 개최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차건위, 주중급인민법원 원장 박영강,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리흔, 주 직속 관련 부문 단위 주요 책임자, 주인대 상무위원회 각 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주인대 상무위원회 기관에 파견 주재하고 있는 규률검사감찰조 책임자와 초청에 응한 인대대표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