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깊이있게 발전하고 있다. 과학연구는 극히 거시적으로 확장되고 극히 미시적으로 심입되며 극단적 조건으로 매진하고 극히 종합 교차적으로 힘을 내면서 끊임없이 인류의 인지 경계를 돌파하고 있다.
2024년의 세계 과학연구 궤적을 회고하면 ‘4가지 극히’(四极) 최전선을 향해 발전한 추세가 특히 선명하다. 우주의 방대함을 우러러보며 우주탐사가 새로운 고조를 일으켰는가 하면 미세함의 묘미를 관찰하며 유전자 편집기술로 고질병 공략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 광활한 천지를 종횡무진하고 땅속과 바다 깊은 곳에 인류의 탐색흔적을 남겨놓았으며 다학과가 폭넓게 융합하고 인공지능이 여러 분야에서 꽃을 피워 혁신물결을 추동했다.
◆거시적 확장
‘웹 우주망원경 우주려명 탐색’이 국제학술지 《과학》의 년도 10대 돌파에 선정되였다. 과학자들은 웹 우주망원경을 리용해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블랙홀, 라선 은하계구조, 우주 초기 은하계 탄생 등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웹 우주망원경은 거시적 우주탐사에 대한 인류의 지속 확장에 조력하고 있다.
‘우주 관측의 신기한 눈’으로 불리우는 전기발사 망원경도 인류의 우주탐사에 조력하고 있다. ‘중국 천안’ FAST는 이미 1000개 이상의 맥동별(脉冲星)을 발견했는데 이는 맥동별의 형성과 항성의 진화를 리해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인류의 달탐사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5월에 출발해 6월에 돌아온 중국의 ‘상아 6호’가 인류력사에서 처음으로 달 뒤면의 견본을 채취해 귀환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관련 연구는 인류의 여러가지 인지 공백을 메웠다. 로케트는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는 ‘뉴대’로서 관련 기술은 지난해 여러가지 돌파를 가져왔다. 외계 생명을 찾는 것도 인류가 오래동안 간직해온 우주꿈이다.
◆미시적 심입
미시적인 방향에서 세포 심층에 있는 유전물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전자 편집 그리고 보다 심층 차원의 립자물리는 모두 현재 세계 과학기술 발전의 선두이다.
CRISPR─Cas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가위’를 사용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이젠 인간의 유전자를 편집하고 이를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국제학술지 《자연》 2024년 올해의 10대 인물로 선정된 중국의 풍습병 전문가 서호제는 ‘유전자가위’로 변형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T 세포료법으로 자가면역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과학》은 이 세포료법을 지난해 10대 돌파에 올렸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더 미시적으로 심입해보면 인류는 여전히 심층적인 물질구조와 물리법칙을 탐구하고 있다.
◆극단 조건에로 매진
어둡고 고압적이며 차거운 심해는 미지와 위험이 충만한 세계이다. 8월 출항한 중국 2024 서태평양 국제항해과학고찰에서 ‘교룡호’ 유인잠수정은 10여명 국내외 과학자를 태우고 심해탐색을 진행해 심해 생물다양성과 환경보호 연구를 힘있게 추동했다.
8월 《과학》에 발표된 보고에 의하면 한 국제연구팀이 대서양 해저에서 지금까지 가장 깊은 맨틀(地幔) 암심을 뚫었다. 길이가 1268메터에 달하는 이 만틀 암심은 륙지의 암장활동, 지각형성 등을 더 많이 리해하는 데 유조하다. 자연계의 극단환경 탐색외에 인류는 실험을 통해 극단 조건들을 모방해내기도 한다.
◆종합 교차적 발전
근년에 인공지능이 다학과 교차융합의 전형, 대표로 되였다. 2024년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 수상자에 모두 인공지능 전문가가 있었다. ‘다학과’ 승자들이다. 인공지능은 알츠하이머병 예측에 도움을 주고 자페증 조기 선별검사에 조력하며 신약개발에 보조할 수 있다.
인공지능 및 유연성 재료, 생물감지기 등 기술의 발전은 뇌─기계 접속구기술의 실용화를 추동하고 있다. ‘구신지능’은 인공지능이 로보트에 에너지를 부여하게 할 수 있다. 북경에서 열린 2024년 세계로보트대회에서는 부동한 환경과 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여러가지 로보트를 선보였다.
당면 기술혁신은 전례 없는 밀집활약시기에 들어서고 세계의 과학연구는 ‘4 가지 극히’ 최전방을 향해 나아가면서 인류의 인지 경계를 돌파하고 있다. 미래에 생산력을 높이고 인류의 공동복지를 증진하는 데 조력할 전망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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