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미국 무역정책 때문에 불확실성 커져

2025-01-13 09:16:33

IMF 총재 표시


[워싱톤 1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웅무령] 10일 국제통화기금조직(IMF) 총재 게오르 기에바는 미국의 새로운 한기 정부의 경제정책 특히 무역정책의 추세는 2025년 글로벌 경제에 더욱 큰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표했다.

게오르 기에바는 당일 IMF 본부에서 열린 매체원탁회의에서 미국 경제의 규모와 역할을 감안할 때 전세계가 미국 새로운 한기 정부의 정책방향 특히 관세, 세수, 규제 완화와 정부 능률 면에 대해 매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표했다.

그녀는 이러한 불확실성은 미국의 미래 무역정책 방향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글로벌 경제 더우기 글로벌 공급사슬에 깊이 융합된 국가와 지역에서 직면한 ‘역풍’을 가일층 악화시킬 것이라고 표했다.

게오르 기에바는 딸라강세의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딸라가 선진 경제체 화페와 신흥시장화페에 대해 모두 강세를 보이는데 이는 신흥시장경제체 특히 저수입국가의 금융비용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표했다.

게오르 기에바는 각국 정책 립안자들이 낮은 성장, 높은 부채와 같은 난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했다. 그녀는 각국이 가격 안정이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야 하고 재정 정리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성장에 유리한 개혁도 시급히 채택해야 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각국이 빚을 빌려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고 성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IMF는 2024년 10월에 최신 한기의 <글로벌경제전망보고>를 발포하여 2024년과 2025년의 글로벌 경제증가률을 모두 3.2%로 전망했다. 이 보고의 업데티어 내용은 1월 17일 발포될 예정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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