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부를 명기하고 강국의 길에서 분진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새 로정을 활보한다. 13일 오전, 전 성 인민이 주목하는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3차 회의가 장춘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공길림성위 서기 황강, 중공길림성위 부서기이며 성인민정부 성장인 호옥정 등이 초청을 받고 개막식에 참석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성정협 주석 주국현, 부주석들인 오정평, 리룡희, 리열, 장지군, 조우광, 리유두, 곽내석, 채국위, 진해도 비서장 조해봉이 회의에 참석하여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해야 할 위원은 501명이고 실제 참가한 위원은 483명으로서 규정에 부합되였다.
오전 9시, 오정평이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3차 회의 개막을 선포하자 전체위원들이 기립했고 회장에는 장엄한 국가가 울려퍼졌다.
황강이 중공길림성위를 대표하여 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열렬히 축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방금 지난 2024년에 우리는 당부를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안고 분발 향상했다. 실제행동으로 ‘두가지 확립’을 충실하게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견지했으며 새로운 발전리념이라는 ‘지휘봉’, ‘신호등’을 항상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개혁개방이라는 ‘핵심적인 조치’를 잘 활용해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 길림성의 돌격의 나팔을 울렸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인민대중의 크고 작은 일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해결해 길림성 인민들의 민생복지가 점점 더 견실해졌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은 근본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굳센 령도에 있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 인도에 있다. 이러한 성과는 또한 전 성 인민이 단결분투한 결과이며 여기에는 각급 정협 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의 지혜와 땀이 슴배여있다.
황강은 지난 1년 동안 성정협 상무위원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성 각급 정협 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지침으로 삼고 마음을 한곳에 두고 힘을 한곳에 몰부어 다 함께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건설하기 위해 분발 향상해야 한다. 첫째, 중국공산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해 인민정협의 사업이 시종일관 옳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확보해야 한다. 당의 혁신리론으로 여러 민족 각계 대표를 단결, 교양, 인도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정치적 인정, 사상적 인정, 리론적 인정, 감정적 인정을 끊임없이 증진해야 한다. 각급 정협 당조는 인민정협의 정치적 속성을 명기하고 당중앙의 결책, 배치와 성당위의 사업요구가 착지해 실시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둘째, 시종일관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며 길림의 고품질 발전 선명한 순위 향상을 위해 의정건언을 해야 한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위원을 조직하여 직책을 리행하고 건언 헌책해야 한다. 민주감독 직능을 잘 발휘하여 문제해결을 강력하고 효과 있게 추진해야 한다. 깊이있게 조사연구를 하고 적극적으로 민의를 반영하고 대중의 지혜를 모으며 대중의 리익을 수호하고 민심을 결집하며 각급 당위, 정부와 함께 대중의 어려운 일, 힘든 일, 걱정스러운 일을 잘 해결해야 한다. 셋째, 각계의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해 길림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는 데 다방면의 힘을 모아야 한다. 일치한 점은 취하고 서로 다른 점은 잠시 보류하는 것을 견지하여 최대 공약수를 찾고 최대 동심원을 그려야 한다. 당위, 정부가 민족종교사업을 잘 수행하도록 협조하고 여러 면의 인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향항, 오문, 대만 교포들과의 련락과 친목을 심화하여 투자유치, 인재유치, 인문교류를 위해 다리를 놓고 활무대를 마련해야 한다. 넷째, 자체건설을 부단히 강화하여 중국식 현대화 길림의 실천이 새로운 장을 엮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
각급 정협조직은 협상민주체계를 총괄적으로 보완하여 개혁혁신으로 정협의 직책 리행 새 동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자각적으로 정치면에서 사리가 분명한 사람이 되여 길림의 고품질 발전의 훌륭한 참여자, 추진자로 되여야 한다.
황강은 전 성 각급 당위는 정협사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정협의 직책 리행을 전력을 다해 지지해야 한다면서 당위 주요 책임자동지들은 앞장서 정협의 중요한 활동에 참여하고 앞장서 당외 벗들과 광범위하고도 깊이있게 교류하며 정협위원들을 위해 직책을 리행할 수 있는 훌륭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황강은 끝으로 다음과 말했다. 로정은 멀고 분투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 모두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신심을 확고히 하고 일심협력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억척스럽게 일함으로써 길림의 고품질 발전 선명한 순위 향상을 힘 다해 추진하고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기 위해 단결 분투하자!
주국현이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4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자 인민정협이 설립된 지 75돐이 되는 해이다. 중공길림성위의 굳센 령도하에 정협길림성위원회 및 그 상무위원회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견지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했으며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설립 75돐 경축 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학습, 터득했으며 성당위 12기 5차, 6차 전원회의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인 결합을 견지했으며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길림의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했다.
보고는 지난 1년 동안 정협사업의 주요경험을 다섯가지 면으로 총화했다. 첫째,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단결분투의 공동한 사상 정치적 토대를 공고히 했다. 둘째, 깊이있게 협상 의정해 중국식 현대화 길림의 새 장을 엮는 데 조력했다. 셋째, 단결과 협력을 촉진하고 가장 광범한 애국통일전선 조직의 역할을 발휘했다. 넷째, 전문협상기구 건설을 강화하고 협상민주를 발전시키는 혁신적 실천을 추진했다. 다섯째, 직책 리행 능력을 제고하고 토대를 다져 정협사업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5년은 ‘14.5’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자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중요한 해이며 ‘15.5’를 계획하는 해로서 한해 동안의 사업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정협 및 그 상무위원회 사업의 총체적 요구는 아래와 같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견지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시달하며 동북 전면 진흥과 길림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지시 정신을 다시 배우고 다시 대조해보며 다시 시달하고 ‘두가지 확립’을 충실하게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하게 견지해야 한다. 성당위 12기 5차, 6차 전원회의 포치, 배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며 인민정협의 성질과 방향을 확고히 단단히 파악하고 사상정치 인솔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건언 헌책하고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하며 개혁혁신 정신으로 직책리행 능력 건설을 추진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고 단결 분진해 길림의 고품질 발전 선명한 순위 향상을 힘 다해 추진하고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정치적 각오를 높이고 인민정협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 및 강화하며 길림의 고품질 발전 선명한 순위 향상을 둘러싸고 의정 건언하고 길림의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최대 동심원을 힘써 그리며 협상민주의 광범위한 다층 제도화 발전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두갈래 대오 건설을 확실하게 강화해 직책 리행의 토대를 든든히 다져야 한다.
보고는 정협위원들에게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중공길림성위의 굳센 지도하에 긴박감, 책임감, 사명감을 확실하게 증강하고 자신자강, 분진 분발하며 억척스럽게 일하여 새시대 정협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길림의 고품질 발전 선명한 순위 향상을 힘 다해 추진하고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을 호소했다.
진해도가 대회에 정협길림성위원회 상무위원회의 13기 2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 상황에 관한 보고를 했다.
개막식에 참석해 주석단에 자리를 한 성급 지도자들에는 또 오해영, 호가복, 채동, 장은혜, 한복춘, 리위, 사문빈, 조로보, 왕추실, 석전주, 고광빈, 범예평, 전금진, 류금파, 가효동, 학국곤, 양안제, 량인철, 곽령계, 김육휘, 류금래, 왕지후, 왕자련, 고지국, 강치영이 있다. 원 성급 로지도자들인 왕운곤, 황연명, 강택림, 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성원 김희쌍, 성정부 비서장 류위도 회의에 참가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길림일보 점청 황로 리억강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