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을 방문하여 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발표한 중요연설은 길림성의 진흥, 발전을 위해 맥을 짚어주고 길을 인도했다. 이는 드넓은 력사적 시야, 강렬한 력사적 책임감과 심오한 전략적 통찰력을 담고 있으며 우리가 이미 정한 목표를 확고히 하고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행동강령이다.” 일전, 돈화시당위 서기 당진생이 인터뷰에서 이같이 표했다.

당진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동북 전면 진흥과 길림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지시 정신과 일맥상통하며 공동으로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길림편’을 구성하고 있다. 이는 새시대 길림성의 전면 진흥을 인도하는 강령성 문건이며 고품질 발전의 현저한 진전을 힘써 추진하고 전면 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근본준칙이다. 당면 및 향후 한 시기 돈화시는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의 핵심 요의, 정신적 실질, 풍부한 내포와 실천 요구를 참답게 학습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돈화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의 현저한 진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

당진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돈화시는 연변의 ‘서대문’, 전 주의 공업요충지이며 농업대현으로서 향후의 사업에서 확고부동하게 총서기가 인도하는 방향을 따라 굳건히 전진하고 성당위, 주당위의 제반 결책, 포치를 참답게 시달할 것이다. 발전의 착력점을 고품질 발전에 두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생태립시, 공업강시, 문화관광흥시’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구도에 적극 봉사하고 융입하여 안정성을 유지하고 압력을 견디며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과 민생복지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일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당진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잘 학습, 관철하고 학습성과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돈화시는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관철, 시달의 접합점, 착안점을 정확하게 찾고 세밀하게 시달을 잘 틀어쥐여 학습성과를 고품질 발전의 실효와 분발하여 전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힘써 전환시킬 것이다. 향후 돈화시는 4개 면의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첫째로는 실물경제를 강화할 것이다. 총서기는 ‘실물경제라는 이 기반을 단단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돈화시는 실물경제를 위주로 하고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방침을 흔들림 없이 견지하고 ‘내부 육성과 외부 유치’를 통한 산업승격 행동을 실시하며 ‘1+6+3’ 산업구도를 확대하고 강화할 것이다. ‘1’은 의약산업으로 오동, 카이라이잉, 화강, 금새 등 중점 의약기업의 신약 연구개발과 생산능력의 확대를 지원하고 중약, 화학약품, 생물약품, 의료기기 등 다원적으로 발전하고 상호 지원하는 의약건강 산업군집을 발전시킬 것이다. ‘6’은 기계 제조, 식품 가공, 목제품 제조, 에너지 광산 및 문화관광과 물류 등 오래된 전통산업의 전환, 승격을 다그칠 것이다. ‘3’은 신에너지, 신장비, 신소재를 서둘러 배치하여 새로운 경주로에서 주도권을 잡고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종 투자유치를 ‘1호 공정’으로 삼고 ‘깊은 관련성’ 사유를 심화하며 국가가 출범한 ‘일괄적인 증량정책’을 잘 활용하고 ‘리더가 앞장서고 전담반이 출동하며 부문에서 련동’하는 모식에 따라 년내에 관련 산업대상을 50개 이상 유치하여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원동력과 새로운 엔진을 육성할 것이다.

둘째로는 개혁개방을 심화할 것이다. 성당위, 주당위가 확정한 ‘중점전문대상’과 중점분야의 개혁에 초점을 맞춰 현지 실정에 맞는 일련의 ‘소규모 개혁’과 ‘현실에 맞는 개혁’을 출범시켜 개혁으로 동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대학교와의 ‘학교－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의약, 식품, 장비, 지능제조 등 분야의 ‘산업, 교육, 과학연구와 실천운용 일체화 협력’ 플랫폼을 설립하며 아련중간시험기지, 발해기계적층성형제조 등 과학연구성과의 전환대상을 서둘러 실행하고 신질 생산력을 육성, 발전시킬 것이다. 성, 주 개방구도에 적극 융입하고 동북아 국가와의 무역왕래를 강화하며 수출규모를 확대하고 수출경로를 원활히 하여 연변 내륙도시 개방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다.

셋째로는 향촌진흥을 추진할 것이다. 공업화 사유로 농업산업을 계획하는 것을 견지하고 산동만득복 비유전자변형대두, 중국공급판매농특산물가공 등 대상건설을 가속화하며 천진삼상행, 북경중과경순 등 업종의 선두기업을 전력으로 유치하고 인삼, 꿀 등 일련의 삼림식품과 보건품을 적극 연구 개발하여 ‘량식산업의 전체 산업사슬화 실현’, ‘목축사양과 육류가공의 일체화 강화’, ‘농업현대화와 공업의 융합 촉진’ 후반부 사업을 잘함으로써 1차산업이 2차산업, 3차산업으로 련결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도시와 농촌의 일체화 발전에 주력하고 농촌 공공봉사, 기반시설 건설 등 단점과 약점을 서둘러 보완하며 량호한 생태환경을 공고히 수호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려행하기 좋은 아름다운 농촌을 건설할 것이다.

넷째로는 민생복지를 증진할 것이다. 발전은 인민을 위한 것이며 발전은 인민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라는 원칙을 견지하고 매년 새로 증가되는 재정수입의 80%를 민생사업에 사용하여 대중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제고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5대 최저선’을 굳건히 지키며 사회종합치리를 강화하고 모순위험조사, 사회기층치리, 백성들의 요구 처리 등 세가지 기제를 보완하며 ‘풍교경험’을 혁신, 발전시켜 높은 수준의 안전으로 고품질 발전을 보장할 것이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