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개혁발전의 중요한 시기에 습근평 총서기는 다시한번  우리 성을 방문하여 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중요연설을 함과 아울러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길을 안내했다. 도문시의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의 실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제시한 방향을 따라 굳건히 나아가 변경 소도시 고품질 발전의 길을 안정적으로 잘 걸어갈 것이다.”

27일, 도문시 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최영국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도문시는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대상건설의 질 제고, 향촌진흥의 효과 증대를 추동하고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면서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지속적으로 펼쳐냈다.

최영국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 도문시는 103개의 중점대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총투자액은 155억 5000만원에 달한다. 화학공업단지 정밀화 공장 및 부대시설 건설, 도문통상구 출입국 통로 승격개조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주친해 지속적으로 대상건설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과학기술혁신으로 산업혁신을 견인할 것이다. 특히 연변석현쌍록실업유한회사의 초화급섬유소중간시험생산라인과 북경정실의약과학유한회사의 년간 120톤 원료약 및 제제 생산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 특색과 장점을 갖춘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전민 투자유치’ 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투자유치 방식을 혁신하며 투자유치 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전문화 수준을 높이며 화학공업단지의 증량 배전망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요소봉사 보장을 잘하며 대상의 실행 전환률을 실제적으로 높이고 경제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다. 농업 공급측 개조 개혁을 심화하고 특색 우세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인삼과학기술순환산업단지, 령지산업단지 건설을 다그쳐 농촌의 1차, 2차, 3차 산업의 통합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향촌의 생활환경을 힘써 개선하고 향촌 건설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농촌 ‘화장실 혁명’, 농촌 급수 및 하수 처리 시설 건설을 촉진해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다그칠 것이다. 농민 자치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농촌 당조직이 령도하는 자치, 법치, 덕치를 결합한 향촌치리 체계를 보완하며 대중들이 관리에 참여하는 추체역할을 발휘시키고 다차원적인 기층 협상 구도를 형성하며 향촌의 사회문명 수준을 높일 것이다.

최영국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도문시는 발전신심을 확고히 하고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며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해 변경 민족지역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경제, 사회 발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문제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는 것을 동력으로 삼아 성장을 안정시키고 구조를 조정하고 위험을 방지하며 개혁실행의 세부조치를 연구, 제정하고 개혁개방의 새로운 돌파로 고품질 발전의 기회를 다잡을 것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체제, 기제를 구축, 보완하고 ‘통상구+’ 모식을 모색, 실천하며 지역간 협력, 통관 편리화 등 체계적인 통합 개혁을 꾸준히 심화해 전방위적으로 대외개방 협력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도로통상구 확장개조, 연변관광대통로(G331) 등 대상건설의 진척을 다그치고 연길공항─도문통상구 ‘30분’ 경제권을 건설하는 데 주력하며 도문시가 지역성 종합 교통중추이자 시험구역 대외 개방의 전방 진지가 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사회구역을 전력으로 구축하고 ‘중화민족은 한가족’ 계렬활동을 조직, 전개하며 사회구역 특색봉사 브랜드를 구축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함께 살고 함께 배우고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사회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변경, 통상구 등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고 초장기 특별 국채 대상을 계획, 포장하며 민족지역 기반시설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변경의 기반시설 방어선을 견고하게 다질 것이다. 최저선 사유를 견지하고 ‘항상 걱정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유지 등 제반 사업을 착실히 잘하며 안전, 생태, 경작지, 정부부채 경계선과 통계수치 품질선을 확고히 지키고 중점분야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 해소할 것이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