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습근평 총서기가 처음으로 길림성을 시찰한 지 10돐이 되는 해이자 ‘14.5’전망계획을 마무리하고 ‘15.5’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해이다. 이 관건적인 시간대에 총서기는 특별히 길림성을 찾아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주고 청사진을 그려주어 큰 고무를 받았다.”
2월 27일, 왕청현 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김계영은 인터뷰에서 이같이 표하면서 왕청현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여 분발 향상하는 자세로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성을 시찰할 때마다 새로운 지시, 새로운 포치와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이번에 길림성을 시찰할 때 총서기는 현대화 산업체계 힘써 구축, 개혁개방 가일층 전면 심화, 향촌진흥 전면 추진, 민족단결진보의 새로운 국면 개척, 발전과 안전 총괄, 고품질의 당건설 등 면에서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였다.”
김계영은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은 선견이 있고 사상이 깊으며 내포가 풍부하여 길림성의 진흥 발전을 인도하는 강령성 문건, 길림성 고품질 발전의 뚜렷한 순위향상을 힘써 추동하고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근본적인 준거로서 반드시 길림대지에서 강대한 진리의 힘과 실천의 위력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계영은 왕청현은 습근평 총서기의 인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면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대상이 관건’이라는 리념에 따라 국가의 ‘일괄 증가량’ 정책 기회를 틀어쥐고 초장기 국채, 특별국채 등 중점투입방향을 주시하고 토대를 다지고 장원한 리익을 도모하며 민생에 혜택을 주는 량질 대상을 정밀하게 계획하여 계획 총량이 200개를 돌파하도록 힘쓴다.
‘쌍50’계획을 실시하여 올해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5000만원 이상의 중점대상 50개를 새로 건설 및 지속 건설하고 산업대상이 차지하는 비률이 50% 에 달하게 한다.
농특산물 심층가공, 에너지광산, 문화관광건강양생, 의약대건강, 포장 건축자재 등 산업을 중점 투자유치 방향으로 삼고 산업사슬의 투자유치, 상업 투자유치 등 형식으로 선도성과 지지성이 있는 중대대상을 적극 유치하여 올해에 25개 이상의 신규 대상을 힘써 유치할 계획이다.
둘째, ‘네가지 불취(四个不摘)’ 요구를 엄격히 실시하고 ‘세가지 보장’과 식수안전 보장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한다. 경작지 보호와 식량안전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경작지의 출입 균형관리를 엄격히 하며 콩재배 확대 임무를 잘 실시하고 ‘보험+선물’ 모식을 지속적으로 보급한다.
농촌 주거환경 정돈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생활쓰레기, 농촌 화장실 개조와 ‘급수, 오수 처리’ 공사를 두드러지게 틀어쥐며 홍수방지와 가뭄대처, 도로망, 전력망 등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향풍문명 건설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농촌의 표면으로부터 실속과 형상을 겸비한 전면적 향상을 추동한다.
셋째, ‘범표범공원’ 브랜드 핵심가치를 깊이 발굴한다. ‘범표범문화’를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만천성관광, 마반산레저휴양지 등 대상건설을 서둘러 추진하며 생태관광, 삼림건강양생, 범표범연학, 야외야영, 홍색빙설 등 정품문화관광 대상과 코스를 설계, 출시하고 연변관광의 폭발적인 인기자원을 주동적으로 접수하여 지역성 유명관광목적지를 구축한다.
‘중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고향’ IP명함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체육경기 활동을 잘 운영하여 빙설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방출하고 왕청 문환관광의 식별도와 영향력을 재빨리 제고시킨다.
넷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5대 공정’을 심화, 실시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기지를 전방위적으로 구축하고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합의 깊이와 폭을 끊임없이 넓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한다.
다섯째, ‘왕청 록화 미화’ 건설을 종심으로 추진하고 신안로, 신풍로, 단결로 등 경색구간 건설을 중점적으로 틀어쥔다. 병풍산 대중레저공원, 로후아빠트단지 등 기반시설 개조를 착실하게 추진한다. 도시의 신규 취업자수를 350명 이상, 농촌 로력 이전 취업자수를 1만 8000명 이상에 달하게 한다. 연변주 광영원 3원, 렬사릉원이 년내에 사용에 투입되고 장례식장 및 공익성 유골 안치관 주체가 준공되도록 힘쓴다.
상감식 위탁양육서비스쎈터, 왕청직업고등학교 개축, 증축 등 대상을 계획, 실시하여 성역의 량질 의료자원의 용량 확대와 기층 이전 대상이 사용에 투입되도록 확보한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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