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룡정시를 찾아 봄철 대상착공, 산업발전 등 사업상황을 조사 연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배치, 요구에 따라 연변이 발전하는 단계적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대상건설이라는 이 ‘관건’을 단단히 틀어쥐고 대상우선을 견지하고 무실력행을 실천하여 우세산업의 승격, 신흥산업의 전망적 계획, 배치를 다그침으로써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의 질과 효과가 지속적으로 제고하도록 촉진하는 데 견실한 버팀목을 세워주어야 한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개산툰가공산업단지 플랫폼에 발붙이고 투자유치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현재 4개 기업의 입주를 이끌어냈다. 호가복은 단지를 찾아 길림초현복식유한회사, 연변신미달실업유한회사, 길림사윤복식유한회사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경영상황을 문의하고 해당 소개를 청취하면서 제품 종류, 기업 주문서 확보 상황, 생산능력과 생산액 상황 등을 상세하게 료해했다. 그리고 나서 기업들의 현재에 발을 붙이고 미래를 내다보며 발전의 사로를 적극 확장하고 재단, 봉제, 다리미질 등 생산절차에 대한 지능화 개조를 펼치며 기업의 자주적인 브랜드를 많이 내오고 제품의 부가가치와 시장경쟁력을 일층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주에서 백억급 방직복장산업군집을 다그쳐 건설하는 데 에너지를 부여해주라고 격려했다. 호가복은 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룡정시에서는 계획인솔, 체계적 사유를 강화해야 한다. 단지의 산업구도를 합리하게 계획하고 기반시설 건설을 알심 들여 보완하며 주변환경의 개조 승격을 다그쳐 추진하여 대상 착지, 산업의 집중발전을 촉진하는 데 량호한 환경과 조건을 제공해야 한다. 투자유치를 끈질기게 잘 틀어쥐여야 한다. 정책, 자원, 교통 등 비교우세에 립각하여 탄소섬유, 현무암 등 신재료산업을 둘러싸고 일련의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산동정역, 산서평우 등 현무암 정밀심층가공 대상의 조속한 착지를 추동함으로써 단지를 산업집중구, 현역발전의 성장극으로 힘써 구축해야 한다.

‘현재 대상 진척은 어떠한지?’, ‘언제면 운영에 투입될 수 있는지？’ 호가복은 선후하여 룡문양심객잔, 열림곡삼림레저구 대상 건설 현장을 찾아 기업 책임자와 깊이 교류하고 공사일정 배치, 생산투입 계획 등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대 문화관광 대상은 문화관광의 새 정경, 신업태를 구축하고 문화관광산업의 승격을 추동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최대한 앞당기고 다그쳐야 한다. 일정계획을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으로 시공절차를 개선하며 기계설비를 충분히 동원하고 공사팀을 추가로 투입하여 대상이 조속히 준공되고 멋지게 선보여질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특색화, 차별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문화관광소비의 새로운 수요와 정확하게 접목하고 실경연예, 국풍 야시장, 캠핑 체험 등 신업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연길 관광이 가져다준 일출효과를 효과적으로 인계하여 인기를 집중시키고 상업의 발전추세를 지속시키며 소비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

기업의 생산경영 상황은 어떠한지? 이는 호가복이 늘 마음속에 두고 있는 관심사이다. 그는 룡정시연변소육종과학기술산업단지를 찾아 단지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사육관리, 제품가공, 시장판매 등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기업이 수년간에 걸쳐 고기가 많이 나고 육질이 부드러운 ‘연황소’ 새 품종 고기소를 육성해낸 데 비추어 호가복은 기업에서 우량종 번식사육률을 높이고 사육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서로 다른 소비군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밀심층가공 제품을 더 많이 출시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를 알심 들여 펼쳐 제품의 지명도, 브랜드 영향력을 일층 높임으로써 기업 수익의 지속적, 안정적 성장을 추동하라고 격려했다.  

중합친환경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는 GFRP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생산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현재 시운행 단계에 있다. 호가복은 이 대상에 큰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여러차례 이 기업을 방문해 생산라인 운행 상황을 살펴보고 제품의 특성, 기술우세, 시장보급 등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했다. 기업에서 올해 3월 중순에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호가복은 아주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은 녹이 쓸거나 부식이 되지 않고 고온에 강하며 항장력, 항진력이 높은 등 특점으로 공항, 고속철도, 수리 등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어 시장 전망이 광활하고 잠재력이 거대하다. 기업에서 유리한 기회를 다잡아 조업을 다그치고 열의를 다 내여 만부하로 가동하며 마케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더 많은 주문을 쟁취하며 최대한으로 생산능력을 방출하여 기업의 경영수익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바란다. 주, 시 관련 부문은 기업의 시장 확장, 주문 쟁취에 백방으로 도움을 주고 기업의 수익 증가, 규모 확대에 조력해야 한다. 길림성국리약공장 대상 현장에서 호가복은 설비 구매, 생산계획 등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나서 설비조절 시험을 다그쳐 하루빨리 조업하며 이와 동시에 시장을 개척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조속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영의약물류대상 현장에서 호가복은 기업 책임자와 깊이있게 교류하며 기업의 공사일정 배치, 발전계획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고 나서 기업에서 작업장 인테리어 개조, 설비 설치 및 조률 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창고 저장 물류, 중약 등 대상의 착지를 추동하여 조속히 생산에 투입, 효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했다. 태평즉석밥생산제조대상 현장에서 호가복은 대상의 최신 진척을 살펴보고 설비 조률, 제품 품종, 시장 전망  등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즉석밥은 보관과 식용이 편하고 조합이 풍부한 등 특점으로 시장수요가 날따라 왕성해지고 있다. 기업은 연변입쌀이라는 이 량질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 지역의 음식문화와 결부하여 일련의 맛이 풍부하고 연변특색을 갖춘 즉석식품을 출시하고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실무협력을 강화하여 제품판매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기업 수익의 안정적 향상을 추동해야 한다. 길림연변조약약업유한회사에서 호가복은 생산작업장에 심입해 생산 경영 운행 상황을 물어보고 제품 제형, 공예 기술, 주문 현황 등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의약은 연변의약분야의 빛나는 명함이다. 조의약산업을 크고 강하게 키우는 것은 우리 주 의약산업의 발전을 추동하는 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주, 시 관련 부문에서는 접목 교류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연변조약과 사환오강 등 의약기업의 접목협력 강화, 자원요소 공유를 추동하여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취하고 우세를 상호 보완하게 함으로써 량성 교류, 호혜상생 가운데서 기업이 더 큰 발전을 실현하게 해야 한다.

조사연구에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상건설은 유효투자를 확대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엔진이며 산업발전을 촉진하고 발전의 후속능력을 증강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룡정시에서는 ‘대상우선’ 리념을 확고하게 수립해야 한다. 실물경제 위주, 제조업 핵심을 견지하고 총력을 기울여 대상계획, 투자유치, 건설 등 사업을 틀어쥐여 현역경제발전을 지탱할 수 있는 성장점을 힘써 만들어야 한다. 대상건설 진척을 다그쳐야 한다. 시공계획을 과학적으로 정하고 시간표, 임무서를 명확히 하며 정기적으로 조률하고 일정표에 따라 작전하며 봄철 신규 착공 대상에 대해서 계획 대로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용지 허가, 계획 허가, 시공 허가 등 요건을 서둘러 취급해주어야 한다. 계약체결을 마친 대상은 ‘한개 대상에 한가지 조치’를 견지하고 조속히 난제와 막힌 부분을 해결해주며 현재 협상중인 의향성 대상은 깊이있게 접목하여 조속히 착지할 수 있게 쟁취하며 확실한 착공률, 효과달성률, 생산투입률로 사업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정책 지지 강도를 높여야 한다. 기업의 생산경영 상황을 자세히 조사하고 기업의 발전 수요에 초점을 맞춰 부지, 인력, 에너지 사용 등 요소보장을 착실하게 잘하며 융자대출, 설비갱신, 스마트화 개조 및 디지털화 전환 등 면에서 기업에 포괄적인 지지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관심 조치로 기업의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발전 의욕을 북돋아야 한다. 투자유치의 질과 효과를 향상시켜야 한다. ‘큰 것을 틀어쥐되 작은 것을 놓치지 않고’, ‘새것을 틀어쥐되 옛것을 놓치지 않는’ 투자유치 사로에 따라 현지의 자원우세, 산업토대와 비교우세를 깊이 분석하고 현지 산업발전의 주도적 방향을 명확히 하며 투자유치 지역과 목표기업을 정확하게 정하고 ‘절강상공인의 네가지 창업 정신(四千精神)’을 적극적으로 발양하여 객상의 투자 동태, 착지 념원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객상들이 관심하고 주시하는 정책실시, 승낙사항, 봉사보장 등 면의 요구에 대해 제때에 답을 주며 성장성이 좋은 많은 량질 기업과 대상을 인입하여 경제발전의 새 동력, 새 엔진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부주장 문금철, 부주장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박군봉,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