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우소] 중국중소기업협회가 12일 발표한 데 따르면 2월 중소기업 발전지수가 89.8로 1월보다 0.8포인트 상승했으며 항목별 지수, 업종별 지수, 지역별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2월 거시경제 체감지수, 종합경영지수, 시장지수, 원가지수, 로력지수, 투입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지난달보다 각각 0.5포인트, 1.1포인트, 0.8포인트, 0.2포인트, 0.6포인트, 0.4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지수와 수익지수가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하여 지난달보다 각각 1.0포인트와 1.3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의 경기수준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산업, 교통운수업, 부동산업, 도소매업, 사회봉사업,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업 지수는 전달보다 각각 0.7포인트, 0.5포인트, 0.4포인트, 1.1포인트, 0.5포인트, 0.8포인트 상승했다. 건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지수는 지난달보다 각각 0.8포인트, 1.0포인트 상승했다. 업종 운영이 안정적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지수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동부, 중부, 서부, 동북지역 중소기업 발전지수가 각각 90.6, 90.5, 88.9, 81.8로 지난달보다 각각 0.9포인트, 0.6포인트, 0.8포인트, 0.8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