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리원가두는 ‘리원 심부름군’ 지혜관리 봉사플랫폼에 의탁하여 주민의 ‘작은 소원’, ‘작은 요구’를 예의 주시하고 수요 향도, 서비스 선행을 견지하며 지혜관리의 빛이 구석구석을 비추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언어로 다리 놓아’ 이웃 모순 해소

2024년 겨울, 룡성아빠트단지 402실의 아주머니는 “물이 샌다.”는 아래층 조선족 로인의 ‘원성’에 여러차례 수도관을 점검했지만 루수 지점을 찾지 못했다. 언어장벽으로 모순만 쌓여가던중 이들은 ‘리원 심부름군’플랫폼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중언어에 능통한 사회구역 사업일군이 수리팀과 함께 층마다 조사하여 4층에서 5층으로 이어지는 공공 주요배관이 저온으로 인해 파손되여 물이 새는 것을 발견했다. 세시간의 긴급 수리 후 사회구역 일군은 로인에게 물이 새게 된 원인을 설명했고 이에 따라 아래우층 두 집 사이의 모순도 풀리게 되였다.

◆‘불 밝히기 프로젝트’로 밤길에 안전감 더해

룡지사회구역 삼봉동의 밤은 한때 칠흑같이 어두웠다. 800메터 길이의 가로등 없는 길은 주민들 야간 외출의 ‘걸림돌’이였다. 주민들은 오래동안 고민해온 이 문제를 ‘리원 심부름군’플랫폼에 올렸다. ‘리원 심부름군’플랫폼은 접수하자마자 즉시 사업일군을 배치하여 관련  부문과 련합으로 현장 조사를 펼쳤고 곧이어 22개의 가로등이 이 길에 설치되였다.

◆‘신속한 보수’로 위험요소 제거

봉림5대의 다리는 건설된 지 오래되여 상판 세멘트 층이 벗겨나간 곳이 여러군데 있었다. 다리를 건너는 주민들의 전동자전거 바퀴가 때때로 그 속에 빠지기도 했다. 문제를 발견한 후 주민들은 ‘리원 심부름군’플랫폼에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조사했는데 독립적으로 처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해란강 e역’플랫폼을 통해 사건을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전달했다. 전문팀이 설비를 가지고 현장에 도착한 후 파손된 다리 상판을 뚫어보니 내부 공동이 이미 반메터 깊이로 번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수일간의 보강작업을 거쳐 다리 상판은 처음처럼 회복되였다. 잠재적 위험에 대한 보고에서 처리까지 72시간이 걸렸다.

운영된 이래 ‘리원 심부름군’플랫폼은 밤낮으로 주민들의 작은 수요를 지켜보며 많은 주민들의 환경, 민생 및 안전 위험 등 문제를 능률적으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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