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주농업농촌국에서 두만강변경어정소와 함께 두만강수생생물자원 2025년 봄철 증식방류활동을 펼쳤다.

방류활동은 길림밀강하 연어국가급수산유전자자원보호구에서 개최되였다. 사업일군들은 이날 두만강 1급 지류인 밀강하에 연어치어 70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치어는 농업농촌부문, 자질검측기구의 검역과 검측에서 합격된 치어들로 공증기관의 현장공증을 거쳐 합법적으로 방류되였다. 이번에 방류된 연어치어는 두만강에 흘러들어 3개월에서 6개월간 머물다 일본해에 진입해 북태평양에서 3년에서 4년간 성장한 후 다시 방류지점인 길림 두만강류역으로 돌아와 번식하게 된다.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