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변주 대외무역기업좌담회를 소집하고 주내 18명의 대외무역기업 책임자와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성장 과정에 부딪친 시급한 문제와 난제 해결 방법을 함께 연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관련 현, 시 및 부문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과 최근에 소집된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고 바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정성 다해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더 큰 강도와 더 실무적인 조치로 기업의 난관을 돌파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18명 대외무역기업 책임자들이 생산운행 상황, 직면한 어려움과 대응 조치에 대해 소개하고 대외무역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각 관련 현, 시 및 부문 주요 책임자 및 연길세관, 훈춘세관, 도문세관, 인민은행 연변주분행, 건설은행 연변분행, 교통은행 연변분행, 우정저축은행 연변분행, 길림은행 연변분행 주요 책임자들이 관련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해답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대외무역발전이 직면한 외부환경이 보다 복잡해지고 불확실해졌다. 그러나 인성이 높고 잠재력이 충족하며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나라의 경제의 기본면은 바뀌지 않았고 대외무역이 안정 속에서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는 발전추세에도 변함이 없다. 광범한 대외무역기업들이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 비전, 광명, 미래를 보아내고 발전의 집중력을 유지하고 발전의 자신감을 증강하며 기업의 혁신력, 시장 개척력, 위험 방지력을 꾸준히 높이고 익숙한 분야를 깊게 파고들어 완벽하게 사업을 수행하며 정통한 분야를 크고 강하게 발전시켜 기업 자체 성장의 확실성으로 외부환경 변화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 신흥 국제시장을 백방으로 개척해야 한다. 아시안, 중부 동부 유럽,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국제전시회 참가, 다국전자상거래 발전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업의 주문을 다원화 목표시장으로 이전시켜 제품이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 진입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판도에서 새로운 생존, 발전 공간을 개척해야 한다. 국내시장에 백방으로 융입되여야 한다. 단기적 대응, 장기적 배치 리념을 수립하고 눈길을 국내의 방대한 규모화 시장으로 돌려 제품을 현지화로 조정하고 경동, 티몰 등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대형 소매기업과 능동적으로 련계하며 틱톡, 콰이써우 등 짧은 동영상 플랫폼을 빌어 생방송 마케팅을 펼치고 온라인 고객 유치와 오프라인 체험의 심층 융합을 통해 제품의 ‘수출에서 내수로의 전환’ 진척을 다그침으로써 국내시장 점유률을 조속히 끌어올려야 한다. 드팀없이 제품을 혁신해야 한다. 목표시장의 수요 변화에 면밀히 주목하여 기술개발투입과 선진기술도입 강도를 높이고 생산설비의 지능화 개조와 공예절차의 개선 승격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자주적인 지적소유권, 고부가가치를 보유한 ‘주력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기술로 수출상품의 대체불가성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발전의 주동권을 기업 자체의 손에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외무역기업은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관건 력량으로 대외무역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지하는 것은 대외무역의 가속 발전을 추동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각 관련 현, 시 및 부문은 기업의 립장에서 기업을 위해 고민하고 알심 들여 기업을 지원하며 기업의 환경변화 대응에 량호한 조건을 창조해주고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하며 전진의 동력을 높여줌으로써 기업이 위기를 돌파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조력해야 한다. 기업이 발전과정에 부딪친 막힌 부분을 정확하게 해소해줘야 한다. 대외무역기업 3급 도급 제도를 건립하고 기업방문봉사를 상시적으로 펼치며 기업이 경영과정에 부딪힌 어려움과 도전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통관 편리화, 무역 마찰 대응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춰 전 과정 봉사보장을 제공하며 목적성 있게 기업의 융자난, 높은 물류원가 등 두드러진 문제 해결에 공들여 기업이 연변에서 발전하는 데 더 자신감을 가지고 뒤심이 더 든든하며 더 큰 보장이 있게 해야 한다. 기업의 주문 안정, 시장 확장에 조력해야 한다. 

‘연변 상품 해외로 진출’ 행동을 깊이있게 펼치고 기업이 이와 동시에 국내시장을 집중 공략할 수 있도록 인도하며 기업이 ‘내외 무역 쌍순환’ 발전모식을 다그쳐 구축할 수 있도록 추동하는 등 쌍방향 시장개척으로 기업의 위험대응 능력을 보강해야 한다. 정책의 집중 착지를 깊이있게 추진해야 한다. 국가 및 길림성 측면의 대외무역 안정 관련 각항 정책 조치를 착실하게 시달하고 연변의 실제와 결부해 부대정책을 다그쳐 출범하며 기존 정책과 신규 정책의 효과적인 협동, 련속적인 역할 발휘를 추동하여 기업의 도전 대응에 더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자신감을 안겨줘야 한다.

이날 저녁 호가복, 홍경은 또 연변주 2025년 제5회 정부 지도자와 기업가 만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관련 현, 시 주요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