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공격시 홍해 미국 선박 공격할 것”

2025-06-23 09:20:32

후티무장 성명 발표


[까히라 6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윤가] 사나 소식: 21일 예멘 후티무장 대변인 야히야 사레아는 해당 조직이 통제하는 마시라TV에서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해당 조직은 홍해 해역의 미국 군함과 선박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레아는 후티무장이 “예멘에 대한 적대행동을 포함해 이 지역의 모든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감시하고 있다.”면서 모든 “필요한 합법적 수단으로 예멘을 수호할 것”이라고 표했다.

사레아는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과 협력하에 이 지역 전체를 철저히 통제하려 시도하고 있으며 이란은 이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여겨지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우리(후티무장)는 이란을 지지한다… 우리는 미국 및 그 범죄실체(이스라엘)가 이 지역에서 그들의 계획을 실행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1일 미국 폭스뉴스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비행추적 수치 및 항공교통 관제사와의 음성통신 내용을 볼 때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맨공군기지에서 6대의 B─2 스텔스 폭격기가 괌에 위치한 미국 공군기지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매체는 보도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이란의 삼엄한 보호를 받고 있는 지하 유라늄 농축시설을 공격할지 여부를 줄곧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일반적으로 일정 수의 GBU─57A/B 초대형 관통 폭탄을 제외하고는 다른 재래식 무기로는 지하 깊숙이 자리잡은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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