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항일련군로선 다시 걷고 홍색유전자 계승

2025-06-25 09:14:29

당사 학습교양 사업을 일상화, 장기화하고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홍색유전자를 계승하며 분발하는 힘을 불러일으키도록 격려하기 위해 23일 연길시 소개전(소형 기업, 개체공상호, 전문시장) 당위는 각 당지부 서기, 예비 당원, 입당 발전대상 등 60여명을 조직하여 돈화시한총령홍색교양기지에서 ‘홍색기억을 찾고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자’를 주제로 주제당일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서 해설자의 인솔 아래 당원, 간부들은 동북항련 한총령밀영문화전시관, 동북항련 한총령밀영유적지, 장백산삼림민속문화박물관, 한총령현대군사전시관 등을 차례로 참관했다. 누렇게 물든 력사사진, 귀중한 혁명문물, 충격적인 영상자료는 ‘혁명의 리상은 하늘보다 높다’는 혁명선렬의 확고한 신념과 ‘해와 달을 새 하늘로 바꾸자’라는 투쟁정신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렬사기념비 앞에서 당원들은 입당 선서문을 되새기면서 당에 대한 충성심과 책임을 다짐했다. 활동 현장에서 로당원인 소계영에게 ‘입당 50주년 기념장’을 수여해 의식감으로 당조직의 배려를 전달했다.

돈화시한총령홍색교양기지에서 특별히 마련한 ‘다시 걷는 항일련군로선’ 체험교양과정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활동 참가자들은 장정 로선을 그대로 모방한 산과 숲의 오솔길을 걸으면서 항일련군의 고난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미니 당수업’ 형식을 통해 고전 홍색이야기를 청취했고 공산당원과 인민대중의 혈육련계를 깊이 깨달았으며 홍색유전자가 실천 체험 과정에서 마음에 새겨지고 실천에 옮겨지도록 했다.

  연길시 소개전 당위 서기 리금화는 이번 교양활동은 정신 세례이자 행동동원이라면서 당원들은 혁명선렬을 거울로 삼아 학습성과를 난관을 극복하는 전투력, 개혁혁신의 추진력으로 전환하여 비공유기업 당건설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새로운 공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우택강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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