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025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 제5차 회의가 돈화시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포치, 요구에 따라 패기와 열정을 유지하고 전력을 다해 난관을 공략하며 분발 향상하는 정신상태로 3.4분기의 좋은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을 했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회의참가자들은 오동중약처방조제과립, 금파격약업 화학약품 원료약기지, 서연농약 중간체 및 신형연소방지재료, 중국공급판매 집중구매집중배송 및 인삼거래시장, 민덕생물 비유전자변형대두 전반 산업사슬 가공, 금강호텔군 등 대상건설 상황을 실지에서 답사하고 대상 유치, 착지, 건설 등 면에서의 돈화시 경험과 방법을 학습하고 참고함으로써 비기고 배우고 따라잡고 릉가하며 용감히 앞장을 다투어 일하는 격정을 더한층 불러일으키고 대상을 억세게 틀어쥐고 큰 대상을 틀어쥐는 강대한 공감대를 결집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전 주 경제운행 상황에 관한 영상을 돌리고 주통계국,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 주상무국, 주재정국 주요책임자들이 상반기 경제운행 상황, 1월－7월 예측분석 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 배치에 대해 회보했다. 돈화시, 룡정시, 도문시 당위 주요책임자가 각기 지역총생산액,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고정자산투자액과 한도액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을 둘러싸고 경험교류를 했다. 류신강, 소경량, 문금철, 정권, 박군봉이 각기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에 들어서서 전 주 상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전원회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도약 추월 목표 임무를 단단히 둘러싸고 대상건설, 공업잠재력 발굴, 소비확대, 대외무역 등 중점임무에 집중하였으며 백방으로 난제를 해결하고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고정자산 투자가 쾌속적으로 성장하고 공업경제가 눈에 띄게 호전되며 사회소비품 소매액이 안정을 유지하고 주요경제지표가 모두 전 성 앞줄을 차지했다. 전 주 경제운행은 계속하여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안정 속에서 호전하며 안정 속에서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 량호한 태세를 유지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4분기는 년간 경제사업의 관건기이고 황금기이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당면 경제형세의 준엄성, 복잡성과 불확실성, 본 현(시), 본 부문, 본 분야 경제운행중에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와 박약한 고리를 랭정하게 인식해야 한다. 정치적으로 경제를 보고 발전을 틀어쥐는 데 능하고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발전을 도모하는 정치 책임감과 사업 긴박감을 일층 높이며 문제 향도, 목표 향도, 효과 향도를 견지하고 3.4분기 경제운행 난관공략전을 견결히 잘 치뤄 각항 년간 목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대상의 전 과정, 전 주기 추적을 강화하고 요소보장 강도를 힘써 높이며 ‘산수에너지축적삼협’, 연길공항 이개축,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장백산 생태관광 전용선 등 중대 대상을 힘써 잘 틀어쥐고 연길 생명건강산업단지, 훈춘 년간 100만톤 청정에너지(LPG) 생산, 돈화 중국공급판매인삼교역시장, 돈화 플라스틱화학순환리용, 화룡 호태의약중간체, 룡정 탄소섬유산업단지, 왕청 백의선식옥수수가공, 안도 보석타운 등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착실하게 전문채권 쟁취 사업을 잘하여 고정자산 투자의 지속적 성장에 튼튼한 지탱을 제공해야 한다. 여러 조치를 병행하여 공업운행을 안정시켜야 한다. 주요 기업을 틀어쥐고 중소기업을 활성화하며 경영난을 해소해주고 중점 분야, 업종, 기업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춰 생산과 판매의 접목, 융자 접목 등 봉사활동을 상시적으로 펼치며 설비 갱신, 스마트화 개조 및 디지털화 전환 등 면에서 부대 지지를 잘하고 중점 기업의 시장 개척, 생산력 방출을 추동하며 잠재력 기업의 규모 확대, 규모화 기업으로의 승격 및 통계범위 납입에 조력하고 어려운 기업의 난관극복, 안정적 생산 및 수익 확대에 도움을 주는 등 따뜻한 조치로 기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에 조력하고 공업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백방으로 소비 잠재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여름 소비 특점과 긴밀히 결부하여 로천음악회, ‘중국축구 갑급리그 경기 따라 연변의 례의 체험’ 등 특색 행사를 알심 들여 조직하고 가을철 주택교역회, 브랜드 자동차 기업 진입, 가전제품 및 인테리어 환신 등 행사를 잘 기획하고 전개하며 상업무역기업들이 여름에 상응한 우대행사를 출시하도록 격려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아 관광 소비하도록 흡인함으로써 소비열기의 지속적 상승, 소비 잠재력의 가속 방출을 추동해야 한다. 다양한 분야에 공들여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떠밀어야 한다. 관광객의 수요 변화와 정확하게 접목하여 더 많은 색다른 문화관광 새 정경, 새 체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연길 1978문화창의단지, 1952상업거리, 수상시장 이전, 량전리문화관광타운, 만달보행교, 룡정 열림곡, 안도 장백산조선족옛마을 등 문화관광대상을 다그쳐 건설하고 무형문화유산 체험, 문화박물전람, 국풍놀이 등 문화관광 행사를 알심 들여 기획하며 견학관광, 건강양생관광 등 문화관광업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연길 라이프(有一种生活叫延吉)’ 등 창의 홍보를 알심 들여 기획하여 연변문화관광의 지명도, 식별도를 힘써 제고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아오고 마음껏 소비하게 해야 한다. 백방으로 대외무역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분석과 판단, 추적과 검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업의 대외협력, 판매시장 개척에 조력하며 기업이 1210수입과 ‘국경간 전자상거래+소매’ 모식에 공들이는 것을 지지하고 연길, 훈춘 등 출입국 관광객이 밀집된 도시에 다그쳐 면세점을 건설하며 일련의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연변관광 필수 구매’ 제품을 육성하여 연변제품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대외무역이 회복되는 량호한 추세를 힘써 공고히 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공업, 소비, 투자 이 3개 핵심분야를 안정시켜야 한다. 중점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도매소매, 주숙, 음식업의 전면적인 가속을 추동하며 중점대상 투자 진도를 다그치고 대상 입고와 전문채권 특히는 국채 신청 및 지불을 단단히 틀어쥐여 경제운행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농업, 건축업, 규모이상 복사업 이 3개 선두분야를 유지해야 한다. 농업산업 구조조정을 미리 배치하고 건축분야 지표의 고공행진을 추동하며 규모이상 봉사업의 발전 증속을 합리하게 맞추어 경제운행의 인성을 증강해야 한다. 교통, 금융, 지방 자주적 재력 이 3개의 상대적으로 처진 분야를 향상시켜야 한다. 경제에 대한 교통운수업의 기여도를 보장하고 금융이 내리막질하는 태세를 돌려세우며 지방 자주적 재력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동하여 경제운행의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와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