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영국 프랑스 독일 3국과 핵협상 진행 예정

2025-07-23 08:53:09

[테헤란 7월 21일발 신화통신] 21일, 이란 외교부가 성명을 발표하여 25일 이란은 영국, 프랑스, 독일과 튀르키예 이스땀불에서 외무차관급 핵협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란 따스니맘 통신사는 20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검토 끝에 이란은 영국, 프랑스, 독일 세 나라와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을 가지기로 합의했으며 회담 날자와 장소는 여전히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다.

17일, 프랑스 외무부는 영국, 프랑스, 독일 3개국 외무장관들이 이란에 ‘신속한 제재 복원’ 절차를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빠른 시일내에 핵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미국 Axios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14일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가 영국, 프랑스, 독일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갖고 이란과 미국간 핵협상 체결의 최종 기한을 8월말로 설정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기한내에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영국, 프랑스, 독일 3국은 이란에 대해 ‘신속한 제재 복원’ 절차를 가동하여 이란에 대한 제재를 회복할 예정이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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