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단결의 ‘큰 플랫폼’으로 편리한 봉사 제공

2025-07-18 08:42:25

7월 16일,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이는 우리 성 민족단결진보사업 성과에 대한 검열이고 새로운 려정을 향해 나아가는 나팔소리이다. 회의에서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할 것을 강조하고 전 성 여러 민족 인민들이 손잡고 중국식 현대화 길림의 장을 펼쳐낼 것을 격려했다.

우리 나라 유일의 조선족자치주로서 연변의 민족단결진보사업은 다섯차례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칭호를 수여받을 만큼 전국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과정에 수많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실천자, 민족왕래융화의 촉진자, 흥변부민의 수호자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본지는 오늘부터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 전문란을 개설하여 민족단결 선진 집단, 개인의 사적을 실음과 아울러 선진의 사적으로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도록 격려하고저 한다. ─편집자


16일, 장춘시에서 열린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 우리 주 13개 집단과 28명 개인이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선진개인으로 선정된 가운데 다년간 부단한 노력으로 민족단결의 꽃을 활짝 피운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도 명단에 올랐다.

최근년간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출입에는 경계가 있으나 봉사에는 국경이 없다.’는 사업리념으로 변경안전 수호, 위민봉사, 경영환경 개선 등 맡은 바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했다.


─여러 민족 왕래, 교류, 융합의 새 국면 개척


한족, 조선족, 투쟈족, 몽골족, 만족 등 여러 민족들로 이뤄진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 사업일군들은 다년간의 교류, 융합으로 석류씨처럼 똘똘 뭉쳐 힘을 합쳐 연변의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능률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음력설, 국경절 등 련휴기간마다 급히 출국, 출경해야 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는 ‘록색통로’를 개통하고 연장근무를 하면서 제때에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지대는 혁신적으로 ‘12367 이동봉사 트럭’을 내와 주동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에게 방문 봉사를 제공해 시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 5년간,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는 루계로 시민들을 위해 31만여차례 출입경 증서를 취급해주고 여러 민족 독거로인 등 특수군체들을 위해 500여차례 방문 봉사를 제공했다.


─기업봉사 개선하여 공동 건설, 공동 향수 실현


량질의 경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는 달마다 정기적으로 업무 골간들을 외국기업에 파견해 법률, 법규, 로동자 고용 등 정책들을 둘러싸고 전문적인 선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들의 실제 수요에 맞춰 ‘록색통로’, ‘전문 봉사 창구로 취급’ 등 다양한 출입경 편리 봉사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생산, 경영 과정에 부딪친 각양각색의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지난 5년간,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는 루계로 60여차례의 선전강연회를 전개하고 14차례의 좌담회를 조직했으며 100여개의 기업들을 방문해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는 등 대외개방의 새로운 높이를 구축하는 데 공안 출입경의 힘을 이바지했다.


─대오건설 강화하여 민족단결 새 려정 향해 전진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는 시종 민족단결 교육을 대오건설의 중요한 일환으로 간주하고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이를 신입 경찰들의 ‘첫 수업’과 상시화 양성의 ‘필수수업’으로 학습시키고 있다.

또 ‘민족단결 한가족’ 주제 강연, 홍색교양기지 참관, 민족 특색음식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람마다 단결을 말하고 조화를 촉진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한 동시에 대오의 응집력, 전투력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2020년 이래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는 선후하여 ‘전국 녀성 공훈 선진집단’, ‘전국 공안 출입경관리봉사 사업성과 특출 집단’, ‘전 성 인민이 만족하는 공무원 집단’ 등 영예칭호를 받아안았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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