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 대해 중요지시를 내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화동, 화북, 동북 등 지역에 지속적으로 폭우가 내려 홍수와 침수, 지질재해가 발생했으며 북경, 하북, 길림, 산동 등 곳은 중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초래되였다. 홍수방지, 위험대처, 재해구조 등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실종되거나 고립되여있는 사람들을 전력을 다해 수색 구조하며 위협을 받고 있는 대중들을 과단성 있게 전이시켜 안치하여 인명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홍수를 방지하는 관건적인 시기인 ‘7월 하순, 8월 상순’에 처해있다. 각 지역과 관련 부문은 최저선사유와 극한사유를 고수하고 정치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확실하게 다지며 제반 홍수방지 조치를 구체적으로 시달하고 취약한 부분과 중점 부분을 정조준해 구조력량과 재해구조 물자를 과학적으로 조달하며 돌발적인 긴급상황이 발생한 후 가장 빠른 시간에 대응 및 처리하여 인민의 생명 재산 안전을 전력 다해 보장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은 회시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북경시 밀운구에서 폭우로 인해 홍수, 침수 재해가 발생하면서 중대한 인명 피해가 초래되였다. 실종된 인원을 전력을 다해 수색 구조하고 재해를 입은 사람들을 타당하게 안치하며 최선을 다해 인명 피해를 줄여야 한다. 최근 화북의 일부 지역에 련속 폭우가 내렸다.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는 관련 지역들을 지도하여 폭우 및 그로 인한 홍수, 침수 재해에 대한 예방, 대처를 가일층 강화하고 극단적인 날씨에 대한 감측과 조기경보를 잘하며 강과 저수지, 제방에 대한 순찰 및 점검, 도시 침수 위험 요소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위험에 처한 대중들을 신속히 대피시킴으로써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절실히 보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