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자유무역항 올해말 봉관 운영
‘제로관세’ 품목 대폭 확대
해남자유무역항이 오는 12월 18일부터 본격적인 봉관(특수지역으로 완전 분리) 운영에 돌입한다.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 왕장림은 “해남자유무역항의 관세 품목 가운데서 ‘제로관세’ 적용 비률을 21%에서 74%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정부 관계자는 해남의 ‘제로 관세’ 품목 범위가 현재의 약 1900개에서 6600개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입품을 해남성에서 가공해 30%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경우 중국 본토에 무관세로 반입할 수 있다. 또한 중국 전역에서 금지되거나 제한된 일부 수입 품목들에 대해서도 개방정책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다음달 21일부터는 역외 투자자도 재테크 상품, 사모 자산관리 상품, 공모펀드, 보험 자산관리 상품 등 해남자유무역항내 금융기관이 발행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이 조치로 해남이 국내외 자산운용기관을 유치해 자유무역항 발전을 든든히 뒤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참고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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