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 나라 제조업 리익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27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제조업 리익은 전월 4.1% 감소에서 1.4% 증가로 전환되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달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총리익은 7155억 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감소률은 5월보다 4.8%포인트 축소되였다.
특히 장비 제조업의 매출과 리익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6월 장비 제조업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확대되였다. 리익은 5월의 2.9% 감소에서 9.6% 증가로 전환하며 전체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리익을 3.8%포인트 끌어올렸다.
지난달 첨단장비 제조의 경우 전자 특수소재, 비행기, 해양 공정장비 업계의 리익은 각기 68.1%, 19%, 17.8% 늘었다. 록색 제조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바이오매스, 환경 모니터링 전용 기기 제조업의 리익 증가률은 각기 72.8, 24.5%, 22.2%로 집계되였다.
정책적 지원도 뒤받침되고 있다.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달 스마트 드론·비행체, 컴퓨터, 가정용 에어컨, 가정용 환기 제품 업계 리익은 각기 160%, 97.2%, 21%,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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