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31일발 신화통신 기자 매상위]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가 7월 31일 인민대회당에서 초대회를 열고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8돐을 열렬히 경축했다.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군위련합참모부 참모장인 류진립,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군위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장승민이 초대회에 참석했다. 국방부 부장 동군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17시 30분경, 초대회가 시작되고 〈중국인민해방군 군가〉가 연주되였다. 동군이 축사를 했다. 그는 전체 인민해방군 장병, 무장경찰부대 장병, 군대 문직인원, 예비역인원과 민병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내고 인민군대의 건설을 위해 공헌을 한 리퇴직 로동지, 퇴역군인, 혁명영예군인과 렬사유가족, 군인가족에게 친절한 위문을 표하고 전군 영웅모범, 전국 쌍옹모범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그리고 국방과학기술공업분야의 동지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표하고 국방과 군대 건설을 관심하고 지지해준 각급 당위와 정부, 인민단체,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으며 초대회에 참석한 중국 주재 여러 나라 무관, 국제기구 대표 및 여러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동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 되는 해이고 대만광복 80돐이 되는 해이며 유엔이 설립 80돐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인민군대는 당의 기치아래 민족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하고 민족해방을 실현하기 위해 불멸의 공훈을 세웠으며 세계반파쑈전쟁의 승리를 위해 거대한 기여를 했다. 이제 한달이 지나면 인민군대는 평화지사, 정의지사, 위무지사의 웅장한 모습으로 당과 인민의 검열을 받게 된다.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강군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정치건군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군사훈련 전투준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새시대 인민군대의 사명과 임무를 효과적으로 리행할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대만독립’분렬책동도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할 것이며 어떠한 무력간섭도 언제든지 쳐물리칠 것이다.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위해 중국인민해방군은 항상 준비하고 있다! 중국군대는 여러 나라 군대와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리념과 3대 글로벌 제안을 실천하고 함께 위험과 도전에 대응하며 손잡고 장구하게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하며 공동으로 번영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

즐거운 악곡소리 속에서 중외 래빈, 벗들은 함께 잔을 들어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8돐을 축하고 중국인민해방군과 세계 여러 나라 군대의 우의가 영원하기를 축원했다.

군위 기관 여러 부문, 북경주둔 군대 관련 단위 지도자 등이 초대회에 참석했다.

　　초대회에는 또 중공중앙, 국무원 관련 부문, 북경시 책임자, 군대 리퇴직 로간부 대표, 부대 영웅모범과 수도의 민병, 렬사유가족, 전국 쌍옹모범, 원 국민당 기의인원 대표 그리고 중국주재 여러 나라 무관 부부 등 중외 래빈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