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장안자동차집단 현판식 가져
[북경=신화통신 기자 왕희 전금문]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일전 공고를 발표하여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중국장안자동차집단유한회사를 설립하고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국무원을 대표하여 출자자 직책을 리행하며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출자자 직책 리행 기업의 명단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장안자동차집단유한회사 설립대회가 중경에서 개최되였으며 이는 본부를 중경에 둔 첫번째 1급 중앙기업이 정식 현판식을 가지고 운영을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이 중앙기업은 기존의 병기장비집단에서 분리되여 설립된 새 중앙기업으로서 117개 지사와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경영업무는 자동차 완성차 및 부품, 자동차 판매, 오토바이, 금융 및 물류봉사 등이다. 중국장안자동차집단 책임자는 “향후 신설 중앙기업은 지능형 자동차와 로보트 등 신질 생산력을 구축하고 해상, 륙지, 공중을 아우르는 립체 출행의 신생태를 탐색하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동남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유라시아, 유럽 등 5대 지역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개혁 후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중앙기업은 총 100개로 집계되였으며 중국장안자동차집단이 ‘중앙기업 명부’에서 7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 나라는 중국제일자동차집단유한회사, 동풍자동차집단유한회사, 중국장안자동차집단유한회사 등 3대 중앙기업 자동차집단을 형성하여 지능형 네트워크 련결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더욱 잘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일류 브랜드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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