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홍의] 수리부가 4일 광동과 광서에 대해 홍수방지 IV급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예보에 따르면 서남쪽의 따뜻하고 습윤한 기류의 영향으로 4일부터 6일까지 광동과 광서 대부분 지역은 큰비에서 폭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큰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주강 류역의 서강 간류와 지류인 류강, 계강, 욱강, 하강 및 북강, 동강, 한강 등 주요 하천은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폭우지역 일부 하천에서는 경계수위를 초과하는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홍수발생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해 수리부는 지방 수리부문과 관련 류역 관리기구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류역의 강우상황 변화를 면밀히 감시하고 연구, 판단을 강화하며 조기경보 정보를 제때에 발령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며 안전하고 정확한 홍수방지공사 체계를 배치해야 한다. 제방 순찰과 경비를 강화하고 저수지 및 건설중인 공사의 안전한 홍수방지 조치를 확실하게 실행하며 중소 하천의 홍수, 산간지대 홍수피해, 도시 침수방지 등에 대한 대처 작업을 철저히 하고 위협을 받은 대중들을 제때에 대피시켜 대중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수리부는 이미 2개 사업조를 광동, 광서에 파견하여 폭우와 홍수방지 사업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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