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일평] 5일 농업농촌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농업농촌부와 생태환경부가 최근 공동으로 발표한 ‘중국 어업 생태환경 상황 공보(2024)’에 따르면 2024년 우리 나라 어업 생태환경 상황은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안정 속에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농업농촌부는 전국 어업 생태환경 감측망에 소속된 42개 감측소를 조직하여 총면적이 1016만헥타르에 달하는 159개 주요 어업수역의 환경 상황을 정기적으로 감측했다.
공보는 2024년 중국 어업수역의 수질, 침적물, 부유생물 등 18가지 지표의 생태환경 감측 상황을 발표했으며 처음으로 최근 5년간의 우리 나라 어업수역의 생태환경 상황과 변화 추세를 분석했다.
감측결과에 따르면 2020년과 비교할 때 우리 나라 해양 천연 주요 어업수역의 주요 기준치 초과 인자는 무기질소와 활성린산염이며 이런 지표의 기준치 초과 면적 비률의 하락률은 각각 16%와 50%에 달했다. 강과 하천의 주요 어업수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주요 요소는 총질소와 총린으로 총질소의 기준치 초과 면적 비률은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총린의 기준치 초과 면적 비률의 하락률은 41%였다. 호수와 저수지의 주요 어업수역에서의 주요한 기준치 초과 인자는 총질소, 총린과 과망간산염 지수이며 그 기준치 초과 면적의 비률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다만 어업수역내 질소와 린 지표가 기준치를 초과할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했다.
2000년부터 농업농촌부, 생태환경부는 련속 25년간 공동으로 ‘중국 어업 생태환경 상황 공보’를 발표하여 사회에 주요 어업수역의 생태환경 면의 권위적인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향후 농업농촌부는 어업수역의 생태환경 질 평가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감측수역 범위를 확대하며 어업수역 생태환경 감측 사업을 계속 조직, 전개하고 생태환경 보호조치를 강화하여 어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초적 지원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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